2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74~120㎡ ▲C3BL 452가구 ▲D3BL 697가구 총 11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계룡건설·한신공영·신흥건설이 함께 맡는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된다. 수원 국평이 12억원대를 기록하는 데다 정부의 가격 규제 아래 안정된 분양가로 책정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입지·상품·브랜드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룬 서수원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당수1지구 내 일반분양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이 크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한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