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웹케시, AI 자금 어시스턴트 적용해 NH농협은행 ‘NH하나로브랜치’ 리뉴얼 [금융권 AI 행보]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0 16:16

11월 정식 출시…AI 자금비서 기능 탑재
자금 보고서·이상거래 탐지 기능 제공

웹케시가 NH농협은행에 AI 기능을 적용한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 ‘NH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제공 = 웹케시

웹케시가 NH농협은행에 AI 기능을 적용한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 ‘NH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제공 = 웹케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NH농협은행에 자사 AI 금융 에이전트를 공급해 AI 기능을 적용한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 ‘NH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웹케시는 NH농협은행에 자사 AI 금융 에이전트를 적용한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 ‘NH하나로브랜치’를 지난 3일 리뉴얼 베타 서비스로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11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웹케시가 지난 6월 개발 완료한 AI 금융 에이전트를 적용해 구현 했다. 농협은행 기업 고객들은 별도의 도입 절차 없이 기존 NH하나로브랜치 서비스 내에서 자연스럽게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리뉴얼된 NH하나로브랜치는 기존 자금 담당 실무자 중심의 서비스를 확장해 CEO와 CFO도 사용할 수 있는 AI 자금비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자금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직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화면 내에서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앱과 PC 웹 브라우저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의 자금 관련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이다.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작성되는 자금 관련 보고서 기능 및 모든 은행의 입·출금 이상거래를 알려주는 이상거래 탐지 기능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능들은 11월 정식 오픈 일자에 맞춰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는 웹케시의 AI 기술이 실제 금융기관의 상품에 정식 적용된 첫 사례다. NH농협은행 외에도 오는 12월 초 IBK기업은행에도 오픈하기로 협의했으며, 광주은행은 내년 상반기 내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웹케시는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AI 에이전트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금융권 내 AI 에이전트 확산을 위해 은행별 금융 AI 로드쇼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내년 2~3개 금융기관과의 AI 에이전트 뱅킹 업무 협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NH하나로브랜치 리뉴얼은 자금 관리 자동화는 물론,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대화형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은행권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기획·CFO·행장까지···선후배 인연, 이환주 연임으로 이어질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문장이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오르면 취임 직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결정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이번 최종 후보 선정 기준으로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한 점, 이환주 행장이 이재근 부문장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 등을 들어 은행장이 교체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그러나 이재근 부문장과 이환주 행장의 경력 궤적을 살펴보면 연임 가능성을 높여주는 접점도 적지 않다.이재근 떠난 '경영기획' 이환주가 이어받아···2020년 2 국민연금 신임 CIO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1800조 운용 사령탑 1800조원을 웃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 사령탑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자금운용관리단장)가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5일자로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에 이규홍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기금이사는 국민연금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민간 자산운용 경험과 공적 연기금 운용 경험을 두루 갖춘 자산운용 전문가다.1966년생으로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현 카디안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았고, NH-Amundi자 3 정진완號 우리은행, 금리 최대 3.05%p↓…300억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소진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이 맡긴 예금의 이자를 협력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활용하는 상생금융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기관의 예탁금 운용수익을 협력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여기에 자체 우대금리를 더하는 구조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약에 함께 적용하고 있다.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0억원, 태광산업 200억원, 전북개발공사 10억원 등 은행이 공개한 주요 신규 금리지원 협약 규모는 총 510억원이다. 협약 상대와 지원 대상에 따라 금리우대 폭과 부가 서비스를 달리하면서 공급망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GH 37개사 신청…기업당 최대 10억올해 가장 눈에 띄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