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성현·이홍구號 KB증권, 충당금 반영 상반기 순이익 3424억원…DCM 선도·WM자산 성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4 19:02

상반기 영업익 11%↓순이익 10%↓
WM자산 76.5조·기관주식 M/S 1위

KB증권의 김성현 대표(왼쪽), 이홍구 대표(오른쪽). / 사진출처= KB증권

KB증권의 김성현 대표(왼쪽), 이홍구 대표(오른쪽). / 사진출처= KB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대표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 이홍구)은 올해 상반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한 충당금 적립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줄었다.

부문 별로 WM(자산관리) 자산은 76조원을 넘어섰고, 전통적인 강세 분야인 DCM(채권자본시장)에서 왕좌를 유지했다.

KB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4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424억원으로, 같은 기간 9.8%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1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4% 줄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1607억원으로 11% 감소했다.

KB증권 측은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PF 자산의 선제적 충당금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지난해 상반기에 하나도 쌓지 않은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올 올해 상반기에는 820억원 규모로 쌓았다.

WM 자산은 2025년 6월말 76조5000억원 규모다. 가장 큰 부분인 채권이 전년 동기보다 6% 늘었고, 신탁이 전년 동기 대비 77.5% 증가했다.

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최다 주관 등으로 DCM을 선도했다. KB증권은 블룸버그 기준 DCM 리그테이블 1위를 기록했다.

ECM(주식자본시장)에서도 상위권을 지켰다. 초대형 IPO(기업공개)인 LG CNS 상장 등 올 상반기에 총 7건 상장을 완료했다. 5건의 유상증자를 기록했다.

국내/외 우량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3건을 기반으로 인수금융 부문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을 높였다.

M&A(인수금융) 자문 3건을 기반으로 국내 증권사 중 최상위 지위를 수성하고, 지배구조/자문 영업력 확대를 지속했다.

기관영업 세일즈 부문에서는, 패시브영업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국내 기관주식 시장점유율(M/S) 1위를 수성했다.

트레이딩에서는 금리인하 대비 단기 델타 선제적 확대로 채권 수익을 확보하고, 시장 주도 섹터 위주의 자산 구성으로 주식 수익을 늘렸다.
김성현·이홍구號 KB증권, 충당금 반영 상반기 순이익 3424억원…DCM 선도·WM자산 성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강화…거래소 “올해 50곳 안팎 상폐 예상” [코스닥 30주년] 올해 7월부터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등 형식적 요건에 따라 50개 안팎의 기업이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아울러 한국거래소(KRX)는 부실기업 퇴출과 함께 혁신기업의 코스닥 시장 진입도 촉진한다.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질적심사기준을 확대하고, 기술특례상장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국거래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스닥시장 정책 방향 로드맵을 제시했다.“내달 시총 요건 미달 첫 사례 가능성”김성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 공시제도팀장은 올해 6월 말 기준 상장폐지 기업 수가 유 2 코넥스 활성화 과제…거래소 “코스닥 성장사다리 역할 여전”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진입을 돕는 성장 사다리인 코넥스(KONEX)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직상장이 늘면서 코넥스의 역할은 위축되고 있지만, 기업이 공시 경험을 쌓고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큐베이팅 기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한국거래소(KRX)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스닥시장 정책 방향 로드맵을 제시했다.“코스닥 직상장 늘면서 코넥스 역할 위축”코넥스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시장이다.진현철 한국거래소 코넥스제도팀 팀장은 개설 당시와 현재를 3 가상자산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다양한 제도변화 적극 대응 필요…이용자 관점에서 심사숙고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일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들과 만나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법규의 개정 상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규제 준수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고위험 상품 출시, 자극적인 이벤트 등을 지양해야 한다며 이 원장은 "이용자 보호가 최우선 가치임을 항상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장신뢰 회복 강조…"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힘써야"금감원은 이 원장이 이날 오후 마포 프론트원에서 15개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나무(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