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러스, 50억 규모 펀드로 AI 스타트업 4곳에 투자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0 15:04

기술 실증부터 상용화까지 전방위 지원
‘쉬프트 2기’도 모집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초기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한 성과 공유회 ‘쉬프트 업 데이’에서 발표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초기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한 성과 공유회 ‘쉬프트 업 데이’에서 발표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초기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단순 재무적 지원을 넘어 기술 실증과 실질적 협력,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 지원 모델을 구축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최근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50억원 규모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4개의 유망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AI 에이전트 실시간 정보 추출 기술 기업 ‘페어리’ ▲소상공인 대상 AI 영업마케팅 솔루션 개발 기업 ‘르몽’ ▲AI 모델의 지속적 재학습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테크노매트릭스’ ▲생성형 AI의 취약점을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보안 솔루션 보유 기업 ‘에임인텔리전스’다.

이들은 모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시작한 ‘쉬프트 1기’를 통해 선발됐다. LG유플러스는 기술·사업 PoC(개념검증)부터 자사 부서와의 협력 실증 프로젝트, R&D 지원, 투자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무엇보다도 LG유플러스 내부 조직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8일 용산사옥에서 ‘쉬프트 업 데이’를 열고 1기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김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주요 경영진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운영진,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실증 프로젝트 성과 및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쉬프트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정부, 대기업 간 AI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 검증과 투자, 글로벌 연계까지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쉬프트 2기’ 참가 기업 모집에도 돌입한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상무는스타트업의 실제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국내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있도록 AI 인프라와 사업 역량을 집중할 이라며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협력 파트너가 있도록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들과 쉬프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AI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FO 위에 사장급 재무 사령관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위에 전사적 권한을 가진 사장급 ‘전략·재무 사령탑’이 전진 배치됐다. 수백조 원 단위의 천문학적인 투자 결단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 대응이 요구되는 AI 반도체 패러다임 속에서, 단순 비용 통제를 넘어선 최고위급 컨트롤타워를 통해 리더십을 일원화하고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실'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했다.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CFO 박순철 부사장의 직책도 경영지원실장에서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됐다. 경영지원 조직 산하에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 기획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개편이라는 2 ‘기술통’ 이석희 SK온 대표 사임…이용욱 단독대표 체제 SK온의 기술 경쟁력을 책임지던 이석희 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석희 대표가 사임하면서 SK온은 전략통 이용욱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배터리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기술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향후 기술 리더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쏠린다.SK온 기술통 이석희 각자 대표 퇴장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희 대표는 전날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사의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석희 대표는 “저는 5월을 끝으로 SK온 최고경영자(CEO)로서 소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서 SK온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해 말부터 CEO로서 막중 3 ‘IP 가공 장인’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신구 타이틀 쌍끌이 넷마블의 IP(지적재산권) 가공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바로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간판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7주년 업데이트로 역주행에 성공했으며, 올해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Origin’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넷마블의 원작 IP에 대한 이해 능력과 이용자 친화 서비스 운영의 시너지라고 평가한다.‘칠대죄:그랜드 크로스’, 7주년 업데이트로 日 역주행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1일 진행된 7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iOS) 매출 4위에 올랐다.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