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래미안? 힐스테이트? 더샵? 올해 청약자 1위 아파트 브랜드는…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4 08:17

대우건설 푸르지오 1위…래미안·더샵·e편한세상·힐스테이트 순
전국 1순위 청약자 21.7만명 중 14.7만명이 10대 건설사 선택
수도권, 대형 브랜드 선호도 뚜렷…지방서는 비교적 차이 적어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올해 1순위 청약자 10명 중 약 7명이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자는 총 21만6912명이다. 청약자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적용 단지(컨소시엄 포함)에 청약통장을 넣은 지원자는 총 14만7076명으로, 전체 1순위 청약자의 약 68%가 메이저 브랜드 단지에 몰렸다.

특히 청약자 수 상위 4개 단지를 모두 메이저 브랜드 단지가 차지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가 4만3547명을 접수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4만635명), 전북 전주 더샵 라비온드(2만1816명), 충남 천안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1만9898명)이 뒤를 이었다. 이들 4개 단지 합(12만5896명)만 해도 전국 1순위 청약자 58% 수준이다.

이 외에도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고,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1단지), 고양 더샵 포레나 등이 20위 내에 들었다.

1~5월 전국 1순위 청약접수 현황. /사진제공=더피알

1~5월 전국 1순위 청약접수 현황. /사진제공=더피알

브랜드 별로 보면 푸르지오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푸르지오는 10대 건설사와 컨소시엄 사업을 제외한 5개 단지에 총 5만527명을 1순위 접수시켰다. 래미안이 4만635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더샵(2만3523명), e편한세상(2만74명)도 1만명 이상의 청약자를 불러 모았다. 이어 힐스테이트(4613명), 자이(3544명), 롯데캐슬(617명)이 랭크됐다. 그 외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에도 3543명이 접수했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에서 대형 브랜드와 기타 브랜드의 성적 차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에는 총 9개 대형 브랜드 단지가 공급됐는데 특별공급을 제외한 4739가구에 9만2843명이 몰려 평균 1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기타 브랜드는 17개 단지 7461가구에 2만3613명이 접수해 평균 3.16대 1에 그쳐 6배 이상 경쟁률 차이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대형 브랜드 단지가 평균 7.92대 1, 기타 브랜드 단지가 평균 5.74대 1로 비교적 차이가 적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단지의 선호는 단순 인지도 뿐 아니라 상품 완성도, 향후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며 “아직 시장 회복이 더딘 지방에서는 수요 움직임 자체가 적은 반면 최근 회복세로 전환하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메이저 브랜드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브랜드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샘표식품, 지주사 샘표 흡수합병…"투자 대응·경영 효율성 제고" 샘표식품이 지주회사 샘표를 흡수합병한다. 양사에 분산된 자산과 경영 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확보한 재원을 설비투자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샘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샘표식품이며, 샘표의 상호와 사업을 승계한다.이번 합병은 지주회사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재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샘표는 자산총액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인 5000억 원에 미달해 내년 6월 30일 유예기간 종료 후 지주회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2027년부터 적용되는 새 회계기준에 따라 지분법이익이 영업손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 미국 품목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회사는 지난 8월 국내 허가 신청에 이어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에 공식 진입함으로써 글로벌 영토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FDA에 SB27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에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총 18개 적응증이 포함됐다.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는 미국 다국적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46조 원(317억 달러)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이다. 키트루다는 면역관문수 3 전국 5곳서 4928가구 청약…고덕강일3단지 등 공급 11월 첫째 주 전국 5곳에서 총 4928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고덕강일3단지'가 본청약에 나서며, 인천 계양신도시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청약 물량에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취소분이 포함됐으며, 행복주택은 제외됐다.주요 단지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715가구), 인천 계양구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AC3·4BL'(1110가구), 경기 파주 'GTX 운정중앙역 시티프라디움 3·4BL'(695가구) 등이다.고덕강일3단지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초기 분양대금 부담을 낮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