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우건축, 오피스 공간 모듈 ‘b.Grid’ 본격 개발…5개 전문 기업과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28 10:51

왼쪽부터 고지훈 파인우드리빙 대표, 박대희 페이퍼팝 대표, 송연균 포스코 소장,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송권용 제일루버 이사.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가 삼우종합건축사 사무소 본사에서 b.Grid 공간모듈 개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삼우건축

왼쪽부터 고지훈 파인우드리빙 대표, 박대희 페이퍼팝 대표, 송연균 포스코 소장,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송권용 제일루버 이사.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가 삼우종합건축사 사무소 본사에서 b.Grid 공간모듈 개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삼우건축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손창규, 이하 삼우)는 미래형 오피스 공간 플랫폼 'b.Grid’(공간모듈 BOX의 b와 설계의 기준이 되는 Grid의 합성어) 의 개발을 위해 국내 5개 전문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완성형 오피스 공간 모듈 ‘b.Grid’의 본격적인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공간 전문가의 기획 관점과 축적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오피스 공간 구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b.Grid 플랫폼의 출발점이다. 기획·설계·자재 개발·제작·유통·운영 등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오픈 파트너십 모델로, 유연성,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스마트 워크 환경 구현을 공동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포스코 ▲페이퍼팝 ▲제일루버 유한회사 ▲이해라이프스타일 ▲파인우드리빙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b.Grid의 소재 개발, 제작 기술 검증, 품질 관리, 가구 및 구독 서비스 제공 등 전문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공간 모듈의 완성도와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b.Grid는 삼우의 오피스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적 사고와 기술을 융합해 개발된 모듈형 공간 시스템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패널을 기반으로 하며, 조립식 모듈 형태로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무 특성이나 조직 변화에 따라 손쉽게 공간을 변경하고 반복 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성과 공간 효율성을 겸비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은 b.Grid의 ▲제품 표준화 ▲디자인 시스템 정립 ▲전용 색상 개발 및 공간 흐름 설계 등 전방위 영역을 포함하며, 각 분야의 전문 파트너사와 함께 통합적 공간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삼우는 공간 중심의 설계 철학과 건축적 노하우를 반영해, 모듈 단위 공간 솔루션 구축의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삼우는 이번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b.Grid의 프로토타입 제작 ▲파일럿 테스트 ▲공간 자동 배치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ERP연동 기반 공간 운영 솔루션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IT 기업 및 건설사의 연수 시설과 헬스 큐브 내 시범 설치를 계획 중이며, 이러한 실증 과정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오피스, 코워킹 스페이스, 전시 공간 등 다양한 업무 유형에 맞는 응용형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삼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b.Grid가 단순한 공간 모듈 제품을 넘어, 공간의 흐름을 설계하는 건축적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계기”라며 “삼우의 공간 전략과 각 파트너사의 기술·디자인·비지니스 모델을 결합해, 지속가능하고 직관적인 오피스 환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최고 81층 랜드마크로 돌아오는 삼표…성수서 '디벨로퍼 변신' 속도 삼표그룹이 45년간 레미콘을 생산했던 서울 성수동 공장 부지를 최고 80층 안팎의 복합시설로 개발하며 디벨로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숲과 한강에 인접한 부지에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갖춘 랜드마크를 조성해 건자재 중심의 사업 영역을 부동산 개발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다만 대규모 공공기여와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초고층 건축에 따른 공사비와 자금조달 부담을 관리해야 한다. 성수동 일대 개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삼표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레미콘공장 철거 4년 만에 초고층 개발 구체화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일원 옛 삼표레미콘 성수공 2 CU, ‘데일리패션뉴스’와 맞손…패션 콘텐츠로 2030 접점 넓힌다 편의점 CU가 패션 전문 SNS 채널 ‘데일리패션뉴스’와 손잡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상품을 패션·셀럽 콘텐츠와 결합해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데일리패션뉴스와 콘텐츠 및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과 강병학 브랜드마케팅팀장, 이혜영 데일리패션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데일리패션뉴스는 SNS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소식을 제공하는 콘텐츠 채널로,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제작을 대행하는 에이전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3 성장 멈춘 대형마트…‘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에 이마트·트레이더스 함께 담은 이유 이마트가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인 월계점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결합한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였다. 일상 장보기에 특화된 대형마트에 대용량·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트레이더스를 더해 집객력과 체류시간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대형마트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세가 두드러진 창고형 할인점의 경쟁력을 접목해 기존 할인점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기존 월계점을 전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이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마켓 5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로, 특히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한 공간에 결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외식·패션·문화 등 다양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