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통신대안평가, 금융권 내 대안신용평가 확대…케이뱅크에 ‘이퀄’ 도입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5 16:20

케이뱅크 CSS 3.0과 신용평가 시너지 극대화

통신대안평가가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을 케이뱅크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제공 = 통신대안평가

통신대안평가가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을 케이뱅크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제공 = 통신대안평가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통신대안평가(대표 문재남)가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을 케이뱅크(행장 최우형닫기최우형기사 모아보기)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퀄' 제공을 통해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한다는 포부다.

이퀄은 통신3사(SKT, KT, LG U+)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SGI서울보증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통신대안평가’의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다. 국내 통신3사 가입자 약 4800만명의 통신비 납부 이력, 데이터 사용량, 부가서비스 이용현황 등 통신데이터 전반을 분석해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퀄의 핵심은 시간대별 통화패턴, 금융앱 접속빈도, 멤버십 사용내역, 소액결제 비율 등 500개 이상의 세부항목을 통합적으로 면밀히 분석해 변별력 높은 신용평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가 통신사를 변경하더라도 데이터의 단절 없이 연속성이 유지된다.

케이뱅크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퀄 도입을 통해 신용평가 모형의 정밀도와 변별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력으로 케이뱅크는 이퀄을 네이버페이 스코어, BC·삼성·신한카드 가맹점 정보 등과 함께 활용해 대안신용평가 체계를 한층 발전시켰다. 특히, 케이뱅크의 신용평가모형(CSS) 3.0과 함께 이퀄을 활용하면서 신용평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더욱 정교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은행권 최초로 대출비교플랫폼 유입 고객 특성을 반영하는 등 변별력을 고도화한 CSS 3.0을 도입한 바 있다.

문재남 통신대안평가 대표는 “케이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신뢰성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대안신용평가의 금융권 확대 도입을 가속화해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