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시행된 이번 정책은 기존의 불편했던 원화 입출금 점검 시간을 없애고, 24시간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빗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점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거래소의 점검 시간 때문에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에게 획기적인 변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빗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정적 금융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과정에 서 신한은행과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졌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