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개선된 성능' 현대차 수소SUV 넥쏘 2세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4 14:50

'개선된 성능' 현대차 수소SUV 넥쏘 2세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4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했다.

2018년 1세대 넥쏘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당초 3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을 내놓을 계획이었던 2023년에 맞춰 신형 넥쏘를 준비했지만, 기술 개발 계획이 미뤄지며 신차 출시도 늦춰졌다.

신형 넥쏘는 기존 연료전지 시스템에 부품을 개선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2개의 인버터를 장착한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대비 시스템 효율은 1.3%포인트, 모터 출력은 25%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신형 넥쏘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50Nm(38.7kgf·m)을 발휘한다.

완충 기준 주행가능거리는 기존 609km에서 700km(현대차 자체 측정치)로 늘었다. 연료탱크 용량은 소폭 늘렸는데 충전속도는 5분대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많은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부분은 편의성이다. 차량 배터리를 외부 전원에 공급할 수 있는 V2L을 포함해 각종 지능형 주행안전장치 등 그룹 최신 기술을 넣었다. 모든 좌석엔 열선·통풍을 포함한 릴렉스 시트를 적용했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소 충전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212개 충전소의 실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안내 하는 '루트 플래너' 기능도 있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각진 형태로 재탄생했다. 5세대 싼타페를 닮은 외형에 현대차 친환경차 특유의 픽셀 디자인을 넣어 정체성을 드러낸다.

글로벌 판매 목표는 연간 1만1000대다. 넥쏘가 지난 8년간 3만6000여대가 팔렸으니, 이 보다 2.4배 가량 더 많이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넥쏘는 수소 에너지가 일상이 되고 깨끗한 공기를 누리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세상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 모델"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둔 진에어 노사, 2026년 임금 협약 잠정 합의 진에어 노사가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두고 2026년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진에어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마곡 본사에서 노사 양측 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일반직·기술종합직·항공정비직 임금 총액 기준 2% 범위 내 인상 ▲객실승무직 기본급, 비행수당 2% 인상 ▲운항승무직 기본급 2%, 착륙료 인상 등이다.이번 인상률은 지난해 임금 총액 기준 3% 인상보다 1%p 낮은 수준으로, 고유가·고환율로 실적이 둔화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73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72.9% 커졌다.진에어는 내년 3월 17일 에어부산·에어 2 LG전자, 美 대학에 첫 체험공간…미래 고객 만나고 인재 접점 확대 LG전자가 미국 대학에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미래 잠재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커리어 프로그램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지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밴더빌트대학교 학생회관에 112㎡ 규모의 '라이프스굿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용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장과 정운태 LG화학 LGCTA법인장, 박효석 LG에너지솔루션·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외 대학에 LG전자 브랜드 공간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와 한양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국내 대학에 3 기업 부실 확산하는데 기촉법 일몰 눈앞…구조조정 안전판 다시 세워야 기업 부실이 금융권을 넘어 산업 현장과 고용시장으로 확산하면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에 따른 구조조정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건설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 부문의 구조조정 수요도 이어지면서 기업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판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금융권과 국회 등에 따르면 기촉법은 오는 12월 26일 효력이 만료된다. 기업의 워크아웃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국회에서는 법률 연장과 상시화를 놓고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이다.현재 국회에는 기촉법 유효기간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