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성태號 기업은행, 글로벌 역량 입증···6450억 규모 '캥거루채권' 발행

김성훈 기자

voice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1 17:11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 글로벌 정부·기관 투자자 주목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 글로벌 정부·기관 투자자 인정

IBK기업은행 본사 /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사 /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성훈 기자] 기업은행이 호주 자본시장 채권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력을 보였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호주달러 7억 불, 우리돈 약 6,452억 5,500만 원 규모의 캥거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캥거루채권'이란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이번에 기업은행이 발행한 채권은 벤치마크 금리인 BBSW(Bank Bill Swap Rate,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 대비 가산금리 76bps(1bps=0.01%)로 발행됐는데, 이는 국내 발행사의 캥거루채권 5년물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최근 호주 대형은행의 채권 발행 가산금리 대비로도 5bps 낮은 수준으로, 미국달러로 발행할 경우에 비해 5bps 이상의 조달비용을 절감한 효과를 본 셈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달시장 다변화를 위해 3년 만에 호주시장을 선택했다”며, “이번 발행으로 이종통화 시장에서도 한국물의 견고한 입지를 확인한 것이 큰 성과”라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22년에도 4억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채권 발행에 성공했었다.

특히 이번 캥거루채권은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발행, 글로벌 우량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SSA(정부·국제기구·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당초 목표 발행액이었던 호주달러 4억 불의 10배가 넘는 40억 불 이상의 주문이 쇄도해 캥거루본드 시장 한국물 역대 최고 수준의 주문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이 같은 투자 수요에 힘입어 발행 규모를 7억 불까지 확대했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신용관리 서비스로 ‘사장님’ 고객 선점 [페이사 플랫폼 수익 확보 전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개인사업자의 신용관리 수요를 대출 중개로 연결한다. 당장 자금이 필요하지 않은 사업자까지 고객으로 확보한 뒤 실제 대출 수요가 생기면 상품 비교와 실행으로 이어지게 해 중개수수료를 늘리려는 전략이다.20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14일 개인사업자 전용 ‘사업자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사업자 신용점수와 대출 현황, 카드 사용액, 연체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상품별 승인 가능성도 조회할 수 있다.개입사업자 '사장님' 신용관리로 자금 수요 전 고객 확보카카오페이가 개인사업자 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잠재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을 확보할 수 2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 3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최고 7.00%의 우대금리를 준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의 경우 ▲급여 또는 연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