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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IDEX서 '다층 방공 설루션' 공개…'L-SAM' 첫 선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17 12:35

한화에어로·시스템 전시 공동 참가
다기능레이다, 유도탄, 발사대 소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해 K-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이며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제공=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해 K-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이며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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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중동·북아프리카(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시장에 한국형 '통합 다층 방공 설루션'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양사는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열리는 'IDEX(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2025'에 공동 참가했다.

양사는 이번 전시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와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M-SAM, 천궁)의 주요 구성요소인 다기능레이다(MFR)와 유도탄, 발사대 등 첨단 대공방어 역량을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IDEX 2025에서 선보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 유도탄. /사진제공=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IDEX 2025에서 선보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 유도탄. /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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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동 개발한 L-SAM 유도탄은 공기 밀도가 낮은 성층권 고도 도달을 위해 단계별로 추진력을 내는 ▲다중 펄스 추진기관(Dual-Pulse propulsion system) 기술과 공기가 희박한 고고도에서도 미세한 가스 분출로 자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위치자세제어장치(DACS∙Divert & Attitude control system)가 적용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천궁의 다기능레이다 수출형 모델과 L-SAM 다기능레이다, LAMD 다기능레이다, 안티드론 시스템, 통합지휘통제체계(C2)를 선보였다.

한화시스템이 IDEX 2025에 전시한 L-SAM 다기능레이다(MFR). /사진제공=한화

한화시스템이 IDEX 2025에 전시한 L-SAM 다기능레이다(MFR). /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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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산엔진을 탑재한 K9 자주포 실물도 전시했다. 1000마력 디젤 엔진을 장착한 K9 자주포는 최근 이집트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올 하반기 이집트 현지에서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이집트 정부와 2조원 규모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차, K11 사격 지휘 장갑차 등 패키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IDEX 2025에 전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사진제공=한화

IDEX 2025에 전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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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위성 중 하나인 합성개구레이다(SAR)는 레이다파를 사용해 광학 위성으로는 관찰이 쉽지 않은 야간이나 구름이 낀 날씨 속에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IDEX 전시에서 수십년 동안 축적된 레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해상도 0.25미터(m)급 소형 SAR 위성을 중동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IDEX 2025 전시회에서 한화시스템이 해상도 0.25m급 소형 SAR 위성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IDEX 2025 전시회에서 한화시스템이 해상도 0.25m급 소형 SAR 위성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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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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