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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관내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화제 개최…2월23일까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6 15:47

송파구 주민들이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영화제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주민들이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영화제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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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23일까지 ‘송파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에 출품된 우수 작품을 상영하는 자리로 구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상영 영화는 해외 장편 8편, 국내 단편 3편 등 총 11편이다. 개막작은 '나의 수호신'이다. 네덜란드에 있는 수많은 불법 이민자들의 삶을 세네갈 출신 소녀의 이야기로 풀어낸 판타지 영화다. 이 밖에도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코미디 등 다양한 소재를 개성 있게 표현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영화제는 ▲송파글마루도서관 숲속극 ▲송파어린이도서관 물동그라미극장 ▲송파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송파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일정표를 확인한 후 참여하면 된다. 송파구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자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1월 18일 오후 3시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는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2024 송파청소년영화제’ 대상작인 '오예슬로우'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 및 배우와 만나는 관객 소통(GV) 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구는 지난달 10일 BIKY측과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송파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과 탄탄한 인프라로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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