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송파구, 겨울 미세먼지 집중관리…“구민건강 보호에 노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20 15:28

서강석 송파구청장./사진제공=송파구

서강석 송파구청장./사진제공=송파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미세먼지 증가 요인은 중국을 거치는 북서풍과 적은 강수량, 난방으로 인한 화석연료 사용 증가 등 다양하다. 실제 송파구 최근 3년(’21~’23년) 월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고농도 시기인 2월에 최저 달인 9월 대비 2.5배가 높은 26.3㎍/㎥를 기록했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관련법령에 근거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에서 3월 넉 달간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통해 대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등 4대 분야에서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송 분야에서 운행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문 단속반을 편성해 비디오카메라와 측정기로 단속, 계도 조치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난방관리를 통해서도 불필요한 미세먼지 발생과 열에너지 낭비를 막는다. 저소득층 우선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비용을 1대당 최대 60만원 지원하고, 에너지 다소비 대형건물 24개소의 적정 난방온도(20℃ 이하) 준수 여부를 건물별 1회 이상 점검한다.

또 사업장 관리를 위해서는 TF팀을 구성해 자동차 도장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 공사장 등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93곳을 전수점검하고, 경작지 영농폐기물의 관행적인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노출저감 분야에서는 도로 청소에 집중한다. 송파대로, 오금로 8.2㎞, 일반도로 299㎞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1일 4회 이상 청소하고, 청소차 일일 작업 구간을 50㎞에서 60㎞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2개소 환기설비와 미세먼지 농도를 특별 점검하며, 미세먼지 농도 알리미, 프리존(공기정화 부스) 등을 관내 28개소 운영한다. 구민 대상 실내공기질 측정기도 무료 대여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하고 강수량 적은 겨울이 이어지며,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성공적인 계절관리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꿈의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내달 1일 개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와 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는 경제적·환경적 여건과 관계없이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배우고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악기 대여와 음악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현재 단원은 총 60명으로, 이 가운데 80%가 다문화·다자녀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하고 있다. 국내 주요 교향악단 전·현직 단원 등을 포함한 강사진 16명이 음악교육을 맡고 있다.단원들은 매주 월요일과 격주 토요일에 모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2 현안은 미뤄두고 유럽으로…송파구의회 해외출장 논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주요 구정 현안을 처리하지 않은 채 유럽 공무국외출장에 나서 주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민선 9기 조직개편안과 방이2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출장이 추진되면서다.28일 송파구의회에 따르면, 소속 구의원들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2개 조로 나눠 13명씩 북유럽과 동유럽을 방문한다. 전체 구의원 27명 가운데 공무국외출장비 반납을 주장한 박지선 의원을 제외한 총 26명이 출장에 참여한다.다만, 일부 송파구민들의 비판은 출장 자체보다 주요 현안이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 집중되고 있다. 구의회가 심의·의결해야 할 조직개편안과 지역 숙원사업 관 3 금융권 해킹 배후 북한?…440만건 IP 접근 포착, 연쇄 침해 연관성 주목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북한 IP 대역에서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스캔성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대신증권·빗썸·미래에셋자산운용의 침해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지만, 해당 접근이 실제 침해 사고로 이어졌거나 북한 해커가 개별 사고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21일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금융회사와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북한 IP의 금융권 대상 스캔성 접근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공유했다.당국은 지난 21일 오전 3시부터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캔성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