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증시, 민주당 '금투세 폐지' 결론에 껑충…코스피 1.8%↑·코스닥 3.4%↑[증시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04 16:35

더민주 이재명, 4일 "금투세 폐지 동의"
코스닥 톱50 종목 중 47종목 동반 상승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4일 국내 증시가 급등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결론을 내면서 증시에 우호적 재료로 해석되며 상방 압력이 됐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3%대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61포인트(1.83%) 상승한 2588.97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 3419억원, 외국인 28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84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2650억원 매수 우위였다.

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03포인트(3.43%) 오른 754.08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도 외국인(3300억원), 기관(2070억원)이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540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504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을 보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상승한 5만87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6.48% 상승한 19만4000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3.27% 상승한 42만6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대장주인 알테오젠이 전 거래일 대비 9.26% 상승한 38만95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도 각각 7.25%, 7.37% 상승한 18만2000원, 8만6000원까지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톱 50 종목 가운데, 3개 종목을 빼고는 모두 상승불을 켰다.

이날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9156억 달러, 코스닥 6조1956억원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강행하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또 여기에 투자하고 주식시장에 기대고 있는 천 오백만 주식 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증시가 정상을 회복하고 기업의 자금조달, 또 국민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법 개정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1월 본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를 처리하도록 야당과 협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날 민주당의 금투세 폐지 동의 결정은 대체로 증시에 우호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코스닥 시장 수급이 긍정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결론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 결정으로 해석되며, 특히 코스닥지수와 밸류업 주식의 아웃퍼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신증권, 트레이딩·리테일 양날개…상반기 순익 4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대신증권이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보유 중인 유가증권 평가이익 등 트레이딩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나타냈다. 위탁수수료·운용손익 껑충 전일(11일) 대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2% 증가했다.개별 2분기 연결 영업익은 3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78억원으로 같은 기간 242.8% 급증했다.대신증권 측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위탁수수료 및 운용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별도 기준 2분기 순영업수익이 4525억원 2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익 5000억원 돌파…자산운용 견조·리테일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자산운용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IB 주춤에 리테일이 방어메리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013억원과 5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8%, 15.9% 증가한 것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7억원과 259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별도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2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7% 증가했다. 자회사 메리츠 캐피탈 배당금 제외시 상반기 순익은 4548억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3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3조원 근접 ‘질주’…PI 평가익·브로커리지 동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에 근접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2분기 연속 순익 1조원을 넘어섰다.국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WM(자산관리) 부문 호조가 주효했다.해외법인 실적과 자기자본투자(PI) 평가이익이 반영된 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한국투자증권을 앞서며 증권업계 선두권 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였다.PI 평가이익·해외법인 호조도 실적 견인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86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2조8922억원을 기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