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외식 산업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미식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내달1월 30일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 흑돼지와 참굴비를 활용한 한식을 비롯해 양식, 디저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메뉴 구성으로 외식 열풍을 이어간다.
먼저 제주 대표 식재료인 흑돼지를 비롯한 고등어, 해산물 강회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한식 세트’를 준비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호텔 1층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주산 참굴비의 신선한 맛을 가득 담은 ‘제주산 참굴비 반상’부터 향긋한 참송이와 궁중음식 너비아니가 어우러진 ‘참송이 등심너비아니 반상’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 앞선 ‘스페셜 한식 세트’와 함께 호텔 1층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
한식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 줄 양식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앵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는 블랙앵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부터 페트치즈를 곁들인 단호박 크림스프, 유기농 야채 샐러드, 제주 시트러스 몽블랑으로 구성됐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외식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를 상징하는 갖가지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양식·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여행도 하고 입맛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