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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롯데이노베이트로 사명변경..."빅데이터·메타버스·EV충전 사업확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1 09:52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겸 이사회 의장. 사진제공=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겸 이사회 의장. 사진제공=롯데이노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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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이노베이트'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한 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업의 본질을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리딩하는 서비스 회사'로 재정립했다. 기존 사업 영역인 IT 서비스를 넘어 메타버스, 전기차충전, 자율주행,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 신사업을 전개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번 사명 변경도 한정된 사업 영역에 확장성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기업과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최근 최근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롯데 전 그룹사에 적용하고, 올해 안으로 개인 비서 수준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리온 론칭을 통해 롯데그룹의 식품, 유통, 화학, 건설, 제조, 관광,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빅데이터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아울러 4개의 데이터센터를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구축, 운영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IaaS(서비스형 인프라), PaaS(서비스형 플랫폼)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 초실감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올 초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2024에 참가해 큰 호평을 받았다.

전기차 충전 브랜드 EVSIS는 백화점, 마트 등 도심 지역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전기차 충전 거점을 확산하는 한편 북미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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