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 상장 되도록 빨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1 10:20

대규모 증설 완료되는 2025년 예상
1만보 걸으며 모빌리티·AI '열공'
정의선 회장과 만나 에너지 사업 동향 공유
오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강행군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 상장 되도록 빨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재원닫기최재원기사 모아보기 SK온 수석부회장(사진)이 11일 상장 계획을 묻는 질문에 "되도록 빨리 하겠다"고 답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 바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 시장도 봐야 하고 우리도 준비해야 하는 등 지금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은 SK온 상장 시점에 대해 '2025년 이후'라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 발언은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해석된다. 이 시점 SK온 배터리 생산능력은 220GWh로 작년 대비 3배 증설이 이뤄진다.

SK온은 기존 파우치를 넘어 다양한 배터리 폼팩터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각형 개발은 이미 완료됐고 원통형도 고민하다가 개발을 (상당 수준까지) 했다"며 "양산 시점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기에 맞출 것"이라고 했다.

회사의 4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에 대해 최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시장 자체가 썩 좋지 않아서 원하는 만큼 많이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다"면서도 "최선을 다했고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 부스를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이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온

SK그룹 부스를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이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온

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오전까지 최 수석부회장은 주요 글로벌 기업 부스를 둘러봤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이스라엘 자율주행 센서기업 모빌아이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초기버전 자율주행 칩을 설계하고, 인텔이 18조원에 인수해 화제가 된 기업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모빌아이 부스에서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 정 회장이 SK그룹 부스를 방문하자 최 수석부회장이 직접 맞이하며 SK의 에너지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 수석부회장은 존디어, 현대차, 두산, LG, 파나소닉, 삼성 등을 찾았다. AI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최 수석부회장이 이같은 현장관람으로 어제부터 1만보를 넘게 걸었다고 SK온은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후부터 주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진에어, 2Q 영업손실 731억…유류비 부담에 적자 진에어가 2분기 매출 성장에도 유류비 증가 등 영업비용 상승으로 영업손실을 냈다.진에어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36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3061억 원 대비 17.7% 늘었다.반면 영업손실은 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423억 원 대비 적자 폭이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해 손실 규모는 157억 원이다.매출 성장세는 이어갔지만, 고유가에 따른 유류비 증가 등 영업비용이 상승하며 수익성을 끌어내렸다.상반기 역시 누적 매출은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833억 원으로 전년 2 금호석유화학, 2Q 어닝서프라이즈 영업익 3390억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2배 넘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전반적인 제품 가격 상승 효과를 본 가운데, 엔데믹 이후 급감했던 장갑 가동률이 상승하며 원료인 NB라텍스 수익성도 흑자로 돌아선 영향이다.금호석유화학은 2026년 2분기 매출 2조2682억 원, 영업이익 339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9.7% 늘었다.특히 영업이익은 전날까지 집계된 증권사 전망치 1470억 원을 140.1% 상회했다.3390억 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회사가 기록한 연간 영업이익(2718억 원)보다 큰 규모다.호실적 배경에는 우선 저가로 확보한 원 3 반도체 넘어 우주항공·방산 희귀가스까지…포스코그룹 '트리플코어' 본격 가동 포스코그룹이 반도체 소재에 들어가던 희귀가스 사업을 우주·방산용으로 넓힌다. 지난 7월 발표한 '트리플코어' 신성장 전략이 인증 획득이라는 첫 구체적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산업가스 전문기업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세계적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항공우주·방산 품질경영시스템(AS9100D)'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도화 품질보증 갖춰야 취득할 수 있는 인증 ‘AS9100D’AS9100D는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에 항공우주·방위산업 특수 요구사항을 더한 글로벌 표준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선 제품 안전성과 공정 일관성, 완벽한 추적 관리 등 고도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