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HD현대건설기계.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 경영실천에 앞장 선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서류·현장·종합심사 과정을 거쳐 혁신과 ESG경영에 앞장선 HD현대건설기계 등 19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초 새로운 혁신을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로 ESG경영과 디지털대전환이란 가치를 담은 '컴포트 인텔리전스(comfort Intelligence)'를 선포했다.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중공업 산업의 강자로서 디지털·ESG로 혁신한 최고의 사례로 기억되도록 하겠다"며 "친환경 전동화·자율화 장비를 개발하고, 사업 운영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고객과 세상에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