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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성내천에 ‘태양광 스마트쉼터’ 설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7 00:00

▲ 송파구 오륜쉼터. 사진제공 = 송파구

▲ 송파구 오륜쉼터. 사진제공 = 송파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는 성내천 산책로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쉼터(이하 쉼터)를 설치했다.

쉼터는 성내천 산책로 중에서도 평소 이용객은 많으나 휴식 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오륜초 인근 산책로(방이동)에 설치됐다.

예산은 송파구 인근 5개 발전소에서 교부 받은 지원금 7000만원을 활용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생활환경개선, 주민복지원 등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 일환이다.

이번에 설치한 쉼터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냉·온열 벤치, 자전거 거치대, 야간 조명, CCTV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특히, 필요 전력을 태양광 자가 발전으로 생산해 전기요금 절약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도 거둘 예정이다. 스마트쉼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연간 발전량 9664kwh가 예상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5.2톤을 저감해 어린소나무 3만7440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주민 반응과 의견 등을 참고하여 송파둘레길 산책로에 쉼터 조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롭게 설치한 스마트쉼터가 성내천 산책로를 애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처로 자리 잡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을 늘려나가 송파구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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