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장기보험 늘려 전진법 영향 상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17 17:17

누적 3분기 장기신계약 481억원…전년比 45%↑
가이드라인 영향 당기손익 513억원 전년比 60%↓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한화손보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한화손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매출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전진법 영향을 상쇄했다.

17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 누적 3분기 장기신계약은 4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 481억원 중 장기인보험은 449억원으로 작년 3분기(298억원) 대비 50.7% 증가했다. 장기보험 신계약CSM은 4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6% 증가했다.

한화손보는 올해 여성 특화 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여성건강보험 중심 장기인 보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장기보험 매출을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1조261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7~9월)에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출시 등에 힘입어 장기보장성 매출이 전년대비 60%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자료 = 한화손보

자료 = 한화손보

수익성이 높은 장기인보험이 늘었지만 전진법을 적용하며 손익이 감소했다. 한화손보 3분기 당기순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감소했다. 누적 3분기 당기순이익은 25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1% 감소했다.

한화손보는 3분기부터 전진법을 당기손익 뿐 아니라 CSM 조정을 받았지만 장기신계약으로 CSM 감소를 상쇄했다.

한화손보 3분기 CSM은 실손가이드라인 영향으로 -740억원, CSM상각 -970억원 조정이 발생했지만 신계약 CSM 증가, CSM 상각률 분기별 2.5% 유지로 전년 말 대비 1164억원 증가한 3조844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 신계약 CSM은 1조7660억원을 기록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장기보험 늘려 전진법 영향 상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한화손보는 "IFRS17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3분기에 일시에 반영하여 손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전진법 적용에도 불구하고 3분기 장기신계약 매출증가(월평균 60억)로 CSM잔액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순자산 증가로 K-ICS비율은 전분기(260.9%) 대비 상승한 270%(경과조치 후) 이상이 전망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ABL생명, 건전성 방어·본업 체질 개선 속도…기본자본 확보 과제 [우리금융 편입 1년] 다음 달이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이 1년을 맞는다. 편입 이후 자본건전성과 수익성, 사업 구조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우리금융에 편입된 ABL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영업 채널 강화 등 본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산 재평가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을 방어하며 안정적인 자본구조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본업인 보험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근본적인 기본자본 축적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의 올해 1분기 기준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112.16%를 기 2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시행 목전인데…낮은 환급·운행 여부 확인 등 실효성 논란 여전 [차보험료 할인특약 점검] 고유가 대응책으로 추진된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손해보험사 실제 요일 운행 여부 확인이 어렵다는 업계 입장에 더해 실제 소비자 혜택 효용이 크지 않아 정부의 생색내기용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중동발 고유가 대응책의 일환으로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차량 5부제에 참여하면 연 최대 2% 수준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그동안 지적되어온 5부제 운행 여부 확인 방법에 대해 각 사가 방안을 찾으면서 특약 출시 가닥이 잡혔지만, 최근 소비자 실질 혜택이 적다는 지적이 나오며 제도 효과 3 한화손보, 여성보험 성장 지속·GA채널 존재감 확대 [2026 상반기 보험사 리뷰] 올해 상반기 손해율 증가, 사업비 가이드라인, 판매 수수료 개편안 7월 시행으로 보험업계가 작년 대비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 가운데,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 성장세와 GA채널에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5월 GA채널 시장점유율(M/S) 12%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보험업계 시장 점유율에서도 10%를 넘어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으로 특화 시장을 발굴하면서 올해 성장세가 높았다"라며 "GA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의 여성 특화 보험사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