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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3분기 영업익 36억원으로 흑자 전환…전년비 62%↑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9 18:27

연간 누적 영업손실, 4억1600만원으로 축소
매출액 550억원 달성…전년 동기비 11.6%

사진 = 토스증권 CI

사진 = 토스증권 CI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토스증권(대표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해외주식 거래 유저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억원,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64% 증가했다. 올해 연간 누적 영업손실 규모는 4억1600만원까지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영업수익)은 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전분기 대비 17.2% 늘어났다.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3분기 매출액이 24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분기 492억원, 올해 550억원까지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국내 수수료 수익과 해외 수수료 수익이 동반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예탁자산과 매매유저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누적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3.9% 늘었으며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도 164% 증가했다.

현재 토스증권 고객 숫자는 560만명 이상이며 월활성유저(MAU)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연초 대비 15% 이상 성장한 수치다. 실제 토스증권 MTS의 월간 거래 유저 또한 100만명에 달한다.

토스증권, 3분기 영업익 36억원으로 흑자 전환…전년비 62%↑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주식투자자 1500만명 시대, 증권사의 미래 먹거리는 리테일 사업영역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토스증권이 증명하고 있다"며 “이미 국내 주식투자인구 5명 중 1명은 매달 토스증권을 방문하고 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토스증권은 고객이 믿고 자산을 맡길 수 있는 안정감있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적 개선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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