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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무궁화신탁 지분투자 나섰다…건설 디벨로퍼 진출 의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30 08:39 최종수정 : 2023-08-30 08:47

대우건설 PFV 사업과의 시너지 기대, 신탁방식 도시정비에도 관심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 사진제공=대우건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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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지난 7월, 무궁화신탁 지분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며 사업 영역 확대 및 신사업 진출 기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확보한 무궁화투자의 지분투자율은 2.2%다. 대우건설은 이번 지분 투자가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44조의 부동산 수탁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행사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개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우량한 개발물건 소싱(Sourcing)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 부동산전문운용사 케이리츠투자운용, 부동산 특화 여신 전문회사인 무궁화캐피탈 등을 계열사‧관계사로 두고 있어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PFV사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현재 강남과 용인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사업, 북미 부동산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탁사 지분투자를 통해 도시정비 및 공공/민간도급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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