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대출한도 최대 5억원 SGI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9 09:39

임대차보증금 제한 없이 대출 이용 가능
상품 라인업 3개로 확장 한눈에 조회

카카오뱅크가 ‘SGI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 /자료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SGI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 /자료제공=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임대차보증금 가격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SGI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GI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80% 한도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카카오뱅크에서 받을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최대 한도는 2억2200만원에서 5억원까지 확대된다. 기존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의 경우 2억2200만원,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수도권은 7억원 이하, 수도권 외 지역은 5억원 이하로 제한됐던 임대차보증금 제한도 없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실거래가는 6억8920만원 수준으로 이번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며 채권양도 통지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고객은 대출계약 문서를 작성할 때 부과하는 세금인 인지세만 부담하면 된다. 채권양도 통지비용은 대출채권이 은행으로 양도된다는 사실을 집주인에게 통지할 때 발생하는 비용으로 ‘SGI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대출채권이 은행으로 양도되는 채권양도(질권설정) 절차가 필수다.

카카오뱅크는 대출금리 최저 연 3.81%대로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금리안내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뱅크의 전세대출 평균 적용 금리는 3.6%로 3%대 금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품 출시에 따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체크리스트를 한 번만 작성하면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주택금융공사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3개 상품의 대출 한도 및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고객들은 대출한도가 높은 대출 상품부터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도가 동일할 경우 금리가 낮은 순으로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복잡한 대출 프로세스를 챗봇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챗봇에서는 고객이 기다려야 하는 단계별 심사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이사 이후 체크리스트 A to Z’ 등 전월세 안내사항 콘텐츠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더욱 폭넓은 고객들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그간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은 물론, 금융비용 절감 혜택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