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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기업금융 명가 부활 하반기 재무목표 달성”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③ 우리금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6 14:24 최종수정 : 2023-07-17 14:03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여신심사·관리 강조
그룹 중요 과제 논의 실질적 회의 문화 도입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2023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2023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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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금융 명가 부활’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 재무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4일 그룹사 대표 및 전략담당 임원, 기업문화 담당 대표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임종룡 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열린 첫 경영전략워크숍으로 그룹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종룡 회장은 “2023년 상반기는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그룹의 건전성 관리, 자본비율 안정화 등 리스크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며 “기업문화혁신의 기틀을 다지고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등 우리금융의 과감한 변화가 시작된 뜻깊은 기간이었다”라고 상반기를 평가했다.

이어 임종룡 회장은 “하반기 또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기업금융 명가 부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하반기 재무목표 달성’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어젠다에 대해서는 조병규닫기조병규기사 모아보기 신임 우리은행장 등 자회사 임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룡 회장은 “기업금융의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업력 강화는 물론, 여신심사 및 관리 방안도 철저히 마련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임종룡 회장은 “최근 그룹의 디지털/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IT 서비스를 자회사 직접 수행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하는 중대한 결단이 이뤄진 만큼 IT 거버넌스 혁신 작업에 전 그룹이 공감대를 갖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이 특히 기업문화혁신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고 금융 명가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1등이 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항상 품어달라고 강조했다”며 “성공적 하반기를 위한 다짐의 장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CEO와 그룹 임직원들이 본사에 모여 그룹 주요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내실있는 회의가 됐다”며 “기업문화를 새롭게 정립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라고 의미를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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