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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 신청까지 5분”…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갈아타기’ 출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31 13:52

“대환 신청까지 5분”…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갈아타기’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카카오뱅크가 금융권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에 맞춰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금융사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간편하게 일괄 조회하고, 빠르게 카카오뱅크로의 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중신용대출 등 3개 상품이다.중신용대출은 중·저신용 고객(KCB 860점 이하,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 대상 신용대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금리 경쟁력과 비대면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균 5분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앱 내 동선을 최적화했다. 우선 고객이 보유 중인 대출의 잔액과 금리, 상환 가능 여부 등 대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환할 대출을 선택하면 심사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카카오뱅크 대출이 표시된다. 기존 대출 대비 예상 금리가 낮아진 경우 줄어드는 이자 금액(1년 기준)도 함께 볼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100% 면제한다.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대출이동시스템 시행에 맞춰 타 금융기관 보유 대출을 갈아타고자 하는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대환대출모형도 개발했다.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대출 현황,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한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대환대출 고객 심사 전략을 정교화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금융 편익 제고와 권리 강화라는 대출이동제 취지에 맞춰 고객이 편리하게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통해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는 등 폭넓은 금융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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