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견조한 실적 속 책임경영 피력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2 16:39

보통주 1만주 매수…경영진 매입도
공격적인 영업 성장 전략 진두지휘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까지 피력하고 있다.

22일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지난 18일 보통주 1만주를 주당 4335원씩 총 433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나 대표는 지난 3월 취임 후 첫 자사주를 취득을 마쳤다.

나 대표는 안정적인 손익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 성장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올해 도입된 신회계제도(IFRS17) 기준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1489억원에서 올 1분기 995억원으로 33.2% 축소됐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경험 조정으로 이익이 과도하게 발생한 영향이 컸다. 즉 예년 수준의 실적을 시현한 셈이다.

한화손보는 보유이원 제고, 배당이익 증가 외에도 당기손익-공정가치(FVPL) 평가이익 증가로 투자영업손익이 지난해 1068억원에서 올 1분기 1420억원으로 33% 늘어났다. FVPL 평가익의 경우 IFRS9 도입으로 매도가능증권 내 주식과 수익증권이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FVOCI)에서 손익 인식이 가능한 FVPL로 전환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 한화손보는 장기보험 신계약을 지난해 1분기 111억원에서 올 1분기 123억원으로 10.8% 끌어올리는 등 보험영업손익 반등을 노리고 있다. 동기간 한화손보의 보험영업익은 2528억원에서 816억원으로 53.7% 축소됐다. 장기보험 원수보험료가 1조2841억원에서 1조2107억원으로 5.7% 감소해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지속되고 있다”며 “미래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지난해 1분기 1263억원에서 올 1분기 1333억원으로 5.5% 제고됐다. 다만 보유계약 CSM 규모는 지난해 말 3조7278억원에서 올 1분기 3조7148억원으로 0.4% 감소했는 데 추정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추정부채(BEL)와 위험조정(RA)을 각각 5623억원 인식한 영향을 받았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2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 CSM 1조원 순항…손실계약비용 증가에 순익 하락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목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분기에는 사업비 개정 등 계리적 가정 여파로 순익은 감소했다.31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신계약 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진행한 영향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종신보험 장기납 및건강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전환한 영향"이라며 "미래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 라인업 강화·치매간병보험 확대농협생명 신계약 CSM이 확대될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