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22일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지난 18일 보통주 1만주를 주당 4335원씩 총 433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나 대표는 지난 3월 취임 후 첫 자사주를 취득을 마쳤다.
나 대표는 안정적인 손익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 성장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올해 도입된 신회계제도(IFRS17) 기준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1489억원에서 올 1분기 995억원으로 33.2% 축소됐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경험 조정으로 이익이 과도하게 발생한 영향이 컸다. 즉 예년 수준의 실적을 시현한 셈이다.
한화손보는 보유이원 제고, 배당이익 증가 외에도 당기손익-공정가치(FVPL) 평가이익 증가로 투자영업손익이 지난해 1068억원에서 올 1분기 1420억원으로 33% 늘어났다. FVPL 평가익의 경우 IFRS9 도입으로 매도가능증권 내 주식과 수익증권이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FVOCI)에서 손익 인식이 가능한 FVPL로 전환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 한화손보는 장기보험 신계약을 지난해 1분기 111억원에서 올 1분기 123억원으로 10.8% 끌어올리는 등 보험영업손익 반등을 노리고 있다. 동기간 한화손보의 보험영업익은 2528억원에서 816억원으로 53.7% 축소됐다. 장기보험 원수보험료가 1조2841억원에서 1조2107억원으로 5.7% 감소해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지속되고 있다”며 “미래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지난해 1분기 1263억원에서 올 1분기 1333억원으로 5.5% 제고됐다. 다만 보유계약 CSM 규모는 지난해 말 3조7278억원에서 올 1분기 3조7148억원으로 0.4% 감소했는 데 추정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추정부채(BEL)와 위험조정(RA)을 각각 5623억원 인식한 영향을 받았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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