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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우건설 북미시장 진출 적극 지원사격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04 09:40

정원주 부회장, 캐나다 및 미국 부동산 개발사 면담 및 사업지 방문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샘 미즈라히, 미즈라히 디벨롭먼츠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캐나다 현지에서 토론토 지역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샘 미즈라히, 미즈라히 디벨롭먼츠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캐나다 현지에서 토론토 지역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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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대주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북미 부동산 개발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해외사업단(단장 한승) 실무진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부동산 개발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대형 시행사인 미즈라히 디벨롭먼트의 샘 미즈라히 사장 등이 참여하여 동사가 광역 토론토 지역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하여 대우건설이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및 시공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원주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토론토 도심 및 주변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지를 방문하고 발주처와 면담하는 등 현지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캐나다 광역 토론토 지역은 매년 평균 15만명 이상의 지속적인 이민자 신규 유입에 따른 꾸준한 수요로 만성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서, 최근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글로벌 부동산 경기의 하락 상황 하에서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지역이다.

캐나다 방문 후 정원주 부회장 일행은 미국 뉴욕주로 이동하여 미국의 최대 시행사 중 하나인 릴레이티드 그룹(The Related Group) 등 복수의 현지 시행사와 미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정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운용사로서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 현지 법인을 방문하여 미국 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우건설은 지난해 미국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5일 이지스자산운용과 미국을 포함한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부회장이 신규 시장 개척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에 운영 중인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수행 경험 및 국내 최고의 주택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및 캐나다 등의 선진 부동산 개발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이를 향후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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