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75%…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4 06:00 최종수정 : 2023-04-24 08:11

자료=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4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으로 연 3.75%의 금리를 제공한다.

헤이정기예금은 10만원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억원 이내에서 1인 다계좌 가입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광주은행 'KIA타이거즈우승기원예금'와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으로 연 3.60%의 이자를 준다.

광주은행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8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KIA타이거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포인트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포인트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포인트다. 5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코드K 정기예금의 경우 우대금리 조건은 따로 없고 100만원부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 최초 거래 신규 고객이나 ‘SC제일마이백통장’에서 출금해 이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각각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적용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의 금리는 연 3.55%다. IM스마트예금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거나 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충족하면 최고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광주은행 ‘행운박스예금’, 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 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3차)’, 우리은행 ‘원(WON)플러스 예금’,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산업은행 ‘KDB 정기예금’은 각각 연 3.50%의 금리가 적용된다.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은 급여·연금·가맹점 대금 중 한 가지 입금,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가입일 기준 6개월 이내 경남은행 정기예금 미보유 신규 고객인 경우 각각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행운박스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이 따로 없고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더 특판 정기예금은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및 혜택 알림 동의 시 0.10%포인트, 신규 고객 0.15%포인트, 가입 금액 1억5000만원 이상 시 0.15%포인트가 더해진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예금은 마케팅 전체 동의 0.05%포인트, 첫 거래 우대 0.35%포인트, 입출금통장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등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5억원 이내로 1인 다계좌 가입도 가능하다.

원플러스 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비대면 상품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을 통해 1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은 1계좌당 100만원 이상, 1인당 총 10억원 이하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로, 월·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KDB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어 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실세금리정기예금)’(3.45%),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3.40%),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II’(3.30%), 대구은행 ‘DGB 함께예금’(3.30%), 기업은행 ‘1석7조통장(정기예금)’(3.29%) 순으로 금리가 높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진완號 우리은행, 상각 27%·매각 42% 급증…중기 매각 집중 [금융 NPL 진단]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부실채권 상·매각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37% 가까이 늘리며 자산건전성 관리에 나섰다.특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매각액이 늘었는데, 그 결과 부동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업권의 연체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정이하여신비율(NPL비율)은 0.33%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손실흡수력을 나타내는 NPL커버리지비율은 161.1%까지 낮아지며 부담을 남겼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 여파가 취약 차주와 일부 경기민감업종에 남아 있는 만큼, 우리은행의 건전성 관리는 단순한 부실채권 정리를 넘어 신규 부실 유입 억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대기업은 2 은행 직접투자, 규제 완화 전에 ‘위험분담 설계ʼ가 먼저다 은행권을 향한 ‘이자장사’ 비판은 커지고 있음에도, 은행이 곧바로 직접투자에 나서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예금을 받아 대출로 운용하는 은행업의 특성상 안정성이 최우선인 데다, 지분 투자 제한과 자본비율 관리 부담이 맞물리면서 직접투자 확대에는 여전히 높은 문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에 은행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서는 단순 투자 관련 규제완화보다 위험분담 구조를 먼저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객 예금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은행이 증권사처럼 고위험 직접투자에 나서기는 어려운 만큼, 펀드 출자·보증 연계·정책금융기관과의 공동 투자 방식이 현실적 대안으로 거론된다.국민성장펀드는 이 같은 은행의 투자 3 정진완號 우리은행, 中企 세대교체 정조준…승계지원 속도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기업승계는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임직원의 고용 유지와 기술력 보존, 산업 내 공급망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경제 과제입니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 기업승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승계는 그동안 오너 일가의 상속·증여 문제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가 맞물리며 기업 생존과 고용 유지, 기술 보존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우량 중소기업이 후계자를 찾지 못해 폐업하거나 사업을 축소할 경우 숙련 인력과 거래처, 공급망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다.은행권에서도 기업승계를 기업금융 접점 확대의 한 축으로 보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기업승계 과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