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글로벌 대표기업 유치 및 투자상품 다양화 역점…국내시장 접근성 제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7 15:22

금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2차 릴레이 세미나
"상품개발 초반부터 국내외 시장 같이 염두해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7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거래소가 후원하는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차 릴레이 세미나'에서 축사를 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3.04.17)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7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거래소가 후원하는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차 릴레이 세미나'에서 축사를 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3.04.1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7일 "글로벌 대표기업 유치를 비롯하여 투자상품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손 이사장은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제시했다.

손 이사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거래소가 후원하는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차 릴레이 세미나'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리 자본시장은 글로벌 위상을 가늠해 보면, 금융투자업은 규모면에서도 열세이고, 새로운 시장인프라와 규제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라고 짚었다.

우리 금융투자업이 주요국과 경쟁할 수 있도록 IB의 규모를 키워 글로벌 진출 여력을 확보하고, 다른 금융업종과 동반 진출하거나, 대기업, 국민연금을 비롯한 여러 플레이어를 활용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때 한국거래소의 세 가지 역점사업으로 손 이사장은 "글로벌 대표기업 유치를 비롯하여 투자상품을 다양화하겠다"며 "글로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IB, 법무·회계법인과 공동으로 상장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증시가 강점을 가진 바이오·IT 기술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핀포인트(Pinpoint)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손 이사장은 "조각형 신종증권 시장을 개설하고 액티브펀드 상장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투자상품을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손 이사장은 "글로벌 지수사업자 등과의 협력 강화로 외국인의 시장접근성을 개선하고, 영문 투자정보 확대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또한 파생시장 거래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해외 거래시간에도 한국물(物) 헤지가 가능하도록 외국인의 거래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증시인프라를 선진화하겠다고 했다. 손 이사장은 "선진시장 제도를 벤치마크하여 주문유형을 다양화하고 장외파생상품 청산대상 확대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K-pop 스타 또한 데뷔전부터 해외 음반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치밀한 글로벌화 전략에 맞춰 기획된다는 점을 짚었다.

손 이사장은 "우리 금융당국과 업계도 제도 마련이나 상품개발 초반부터 국내외 시장을 같이 염두에 두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랜드월드, 200억 회사채 발행…흑자 전환에도 차입부담 그대로 이랜드월드가 200억원 규모의 1년물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400억원까지 늘릴 수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 조동주)는 제111회 무보증사채(1년물)를 이달 27일 발행한다. 만기일은 내년 8월 27일이며 대표주관은 교보증권이 맡았다.공모희망금리는 이랜드월드의 1년 만기 개별민평수익률 산술평균에 -30bp~+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수요예측은 19일 진행된다.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BBB0를 부여받았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조달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에 사용된다. 지난해 2월 발행한 제104회 무보증사채 600억 원의 2 가상자산 시장 한파에 거래소 실적 급감…두나무·빗썸 상반기 매출 ‘반토막’ [2026 상반기 실적] 가상자산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2위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빗썸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매출 '반토막'을 기록했다.가상자산 거래 위축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줄면서 거래소의 핵심 수익원인 수수료 수익 감소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거래대금 급감에 두나무·빗썸 실적 동반 부진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두나무와 빗썸은 2026년 상반기 매출 각각 4081억원, 168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1%, -48.7%로, 절반 가량 줄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크게 줄었다.두나무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 3 예탁원,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박차…"내년 2월까지 3단계 완료"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신기술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장 참가자와 사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제3의 발행 형태'…예탁원, 발행·유통 총량관리 등 역할 18일 예탁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올해 4월 말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목표로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에 기반하여 발행·유통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새로운 증권의 도입이 아닌 기존 실물증권·전자증권과 구분되는 제3의 발행형태를 의미한다.올해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법안이 공포되면서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등인 전자등록계좌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