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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 지난해 연봉 124억 수령…“리니지W 흥행 성과”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3 18:08 최종수정 : 2023-03-24 08:02

엔씨소프트, 1인 평균 연봉 1억 1400만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 사진=엔씨소프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 사진=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연봉으로 약 124억원을 받으며, 게임업계 연봉킹으로 올라섰다.

23일 엔씨소프트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김 대표는 급여 23억 3200만원, 상여 100억 3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123억 81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김 대표가 받은 상여는 특별 장기기여 인센티브와 임원 장기인센티브로 나눠져 있다. 특별 장기기여 인센티브로 71억원을, 임원 장기인센티브로는 29억 3000만원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했고, 세계 시장 진출 및 성과 창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이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약 65억원을 수령한 이성구 부사장이다. ‘리니지’ IP(지식재산)를 총괄하는 이 부사장은 지난해 급여 10억, 상여 55억 2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 등 총 65억 31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이외에도 김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이 57억 3800만원, 정진수 전 COO(최고운영책임자)가 29억 480만원, 우원식 전 부사장이 25억 4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임직원 수는 4789명으로 집계됐다.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 1400만원으로, 전년(1억 600만원) 대비 7.5% 증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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