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24k 순금 3.75g(1돈)은 살 때 기준 35만4000원, 팔 때 30만1000원을 기록했다. 살 때는 전일(36만1000원) 대비 7000원 하락한 수치이며 팔 때는 전일과 동일하다.
18k 1돈을 팔 때는 21만8200원, 14k는 16만8500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 기준 국제 금시세는 1온스 당 1941달러다. 기준환율은 1달러 당 1304.52원이다.
금값은 지난 8일 337원 소폭 하락한 뒤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휘청이자 안전 자산인 금값이 큰 폭으로 뛰었다.
20일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장중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008달러까지 치솟았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