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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방준혁, 권영식·도기욱 대표와 이사회 역할 강화한다 [2023 주총 이슈-넷마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10 18:30 최종수정 : 2023-03-23 18:48

집행임원 권영식·도기욱 사내이사로 추천
"신속한 의사 결정 위한 지배구조 개편"

방준혁 넷마블 대표. 사진=넷마블

방준혁 넷마블 대표.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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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넷마블이 방준혁닫기방준혁기사 모아보기 의장 홀로 지키던 사내이사 자리에 권영식, 도기욱 각자 대표를 신규 선임한다. 사외이사도 3인에서 5인으로 늘려 이사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는 2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넷마블은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권영식, 도기욱 넷마블 각자 대표. 사진=넷마블

(왼쪽부터) 권영식, 도기욱 넷마블 각자 대표. 사진=넷마블

이번 주총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사내이사를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넷마블 이사회는 사내이사 1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있다.
그간 사내이사는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유일했다. 그러나 이번 주총에서 권영식·도기욱 넷마블 각자 대표를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안건이 통과되면 올해부터 넷마블 사내이사는 총 3명이 된다. 임기는 3년이다.

권영식·도기욱 각자 대표가 맡고 있던 집행임원제도는 올해부터 폐지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016년부터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집행임원제도는 의사결정과 감독 기능을 하는 이사회와 업무집행을 담당하는 임원을 분리 구성하는 방식이다. 집행임원인 권영식 도기욱 각자 대표는 이사회가 결정한 내용을 집행하는 역할을 해왔다.

넷마블 관계자는 집행임원제도 폐지와 관련해 "게임업의 특성을 고려,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위한 이사회 역할을 확대하고자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방 의장과 기타비상무이사 피아오얀리 텐센트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주총서 재선임 될 예정이다.
넷마블 이사회 현황.

넷마블 이사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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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전성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와 이찬희 법무법인(유) 율촌 상임고문은 임기를 이어간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현 이사는 올해 임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후임으로는 황득수 CJ ENM 엔터테인트부문 경영지원 실장이 추천됐다. 또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이동헌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교수가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들 세 후보는 감사위원 후보에도 올랐다.

아울러 넷마블은 사업목적에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신사옥 내 피트니스 시설 운영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라고 설명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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