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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서울축산농협, 자금조달 시너지 강화 위해 힘 모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8 16:50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좌)와 서울축산업협동조합 서용대 신용상임이사가 28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코람코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좌)와 서울축산업협동조합 서용대 신용상임이사가 28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코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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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서울축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축산농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울축산농협 NH서울타워(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 서울축산농협 서용대 신용상임이사와 양 사 주요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람코와 서울축산농협이 각 사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하여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축산농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전망이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하여 약 40개월 만에 준공시킨 바 있다. 현재 국내 부동산신탁사 중 가장 많은 4곳의 정비사업을 준공시켰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8.2조원의 누적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책임준공확약형 신탁사업과 일반 관리신탁 등 리스크가 적은 비차입형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서울축산농협은 축산업지도, 축산물유통, 배합사료가공, 신용업무 등을 통하여 축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신선한 축산물과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약 4조 1082억 원의 상호금융 예수금을 확보하며 전국 농축협 최초로 4조원을 돌파한 국내 최대 규모 농협이다.

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대표 이충성 전무는 “서울축산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회사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축산농협 서용대 신용상임이사는 “국내 최고의 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사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 금융과 개발사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부동산신탁 활성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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