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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학대피해아동 미술교육·예방 캠페인 진행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21 08:38

아동 10명 대상 미술교육…작품 활용 필통 제작

9월 12일에 진행된 삼표그룹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표그룹

9월 12일에 진행된 삼표그룹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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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운영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4월부터 사회적기업 에이드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인 아동푸른센터 이용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회당 90분씩 총 5회 진행됐다. 아이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강사와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 완성한 아이들의 작품은 필통 제작에도 활용됐다. 작품에서 패턴을 추출해 필통으로 제작하고, 이를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캠페인에 사용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12일 열린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에서 해당 필통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은평구청과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의 부족한 점보다 잘하는 점과 강점을 직접 적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양육 과정에서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하는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했다. 국내 아동학대 실태를 담은 카드뉴스를 공유하고 긍정양육 온라인 서약 참여를 독려했다.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실천할 긍정양육 다짐을 작성하며 서약에 참여했다. 온·오프라인 캠페인에는 약 900명이 참여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 유용재 상무는 “아이들이 미술활동으로 표현한 생각과 감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생애 전반을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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