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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NH농협은행 모바일 앱에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2 09:03

윤풍영 SK㈜ C&C 대표이사 사장.

윤풍영 SK㈜ C&C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 C&C가 NH농협은행 모바일 뱅킹 앱 '뉴NH올원뱅크' 사업을 마무리했다.

SK C&C는 NH올원뱅크 시스템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했다.

오픈소스 기반의 MSA는 시스템 기능을 작은 단위로 설계해 각 기능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한다. 서비스 중단 없이 신규 기능을 배포할 수 있어 관련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백업 체제를 갖춘 블루-그린 배포 방식을 채용했다. 블루는 기존 시스템 환경을 말하고, 그린은 새로운 시스템 환경이다. 신규 서비스 버전을 그린으로 배포하고, 기존 서비스 버전은 블루로 백업 운영한다. 혹시라도 신규 서비스 버전에 문제가 생기면 백업 환경을 갖춘 블루로 긴급 적용해 기존 시스템이 운영을 맡는 구조다.

앱 사용 속도는 30% 이상 향상시키고, 사용자가 급증하면 자동으로 시스템 성능을 확장시키는 오토 스케일링도 적용했다.

실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도입을 통한 송금한도 확대(1회 1억, 1일 5억), 모바일 제증명서 신청, 송금가능 계좌 확대(펀드, 퇴직연금), 계좌비밀번호 변경, 한도제한 해제 등을 지원한다.

박제두 SK C&C 금융 디지털1그룹장은 “다양한 디지털 금융 시스템 구축 경험 및 전문 디지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및 단계별 선제적 이슈 대응 해결을 통해 안정적 개발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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