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에 20%대 급락…그룹주 동반 약세(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08 17:06 최종수정 : 2022-12-08 17:23

법원 기각 '후폭풍'…위메이드·맥스·플레이 신저가 터치
8일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거래소 위믹스 거래지원종료

경기도 판교 위메이드 사옥 / 사진제공= 위메이드

경기도 판교 위메이드 사옥 / 사진제공= 위메이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일 게임사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주가가 20%대 급락하며 3만원대 턱걸이로 마감했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기각 판단이 나온 후폭풍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20.29% 하락한 3만50원에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3만250원에 개장해서 약세를 보였으며, 장중 2만8600원까지 터치했다.

이날 종가 기준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1조156억원으로 1조원대를 위협했다. 전일 대비 2580억원 가량 증발했다.

위메이드의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44위까지 밀려났다.

이날 위메이드 3형제 중 위메이드맥스(-20.50%), 위메이드플레이(-4.29%)도 약세를 보이며 각각 9460원, 1만3400원에 마감했다.

위메이드 계열 3사는 모두 이날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수급을 보면, 이날 개인(28억원), 외국인(11억원)이 위메이드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4억원)은 순매도했다.

전일(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위메이드가 DAXA(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소속 4개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를 상대로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DAXA는 지난 11월 24일 "중대한 유통량 위반"을 사유로 위믹스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는 불복하며 지난 11월 28일과 29일에 걸쳐 4대 거래소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예정대로 위믹스는 이날(8일) 오후 3시 4대 거래소에서 일제히 거래지원이 종료되는 상장폐지 수순을 밟았다.

위메이드는 그동안 국내 게임 업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P2E(Play to Earn) 등 사업의 선두주자를 꼽혀왔다.

위메이드 주가는 2022년 1월 첫 날 종가 기준 18만3900원을 기록했으나, 최근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 소식 등과 함께 1년 만에 현재 3만원대 마저 위협받는 폭락세를 보였다.

위메이드의 2022년 9월말 기준 소액주주수는 11만9146명으로, 전체 주식의 50.1%를 소유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3포인트(-0.49%) 하락한 2371.08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4740억원)했다. 반면 기관(2240억원), 개인(2060억원)은 동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전체 1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2포인트(-0.78%) 하락한 712.52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이 순매도(-750억원)했다. 반면 외국인(440억원), 개인(390억원)은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4300억원, 코스닥 5조70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원 하락한 1318.0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2 KB증권, 8월 주관 4위로 밀려…한양증권 깜짝 1위 [8월 리뷰②] KB증권이 8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월간 기준 1~2위를 유지해온 KB증권이 4위로 내려선 것은 이례적이다. 한양증권은 8월 월간 대표주관 실적에서 1위에 올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대표주관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8월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6개사가 10개 트랜치에서 총 1조 4300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이 전체 발행액의 56%를 차지하면서 대표주관사별 실적에도 큰 영향을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