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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서비스 구축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4 13:01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서비스 도입 전/후 비교. / 사진제공=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서비스 도입 전/후 비교. / 사진제공=금융보안원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전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금융보안원의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서비스 제공으로 인증기관과 정보제공 금융회사는 통합인증 중계시스템에만 한 번 연동하면 전체 정보제공 금융회사·인증기관과 연동이 가능해졌다.

그간 인증기관은 70여 개의 모든 정보제공 금융회사와 개별적으로 연동·테스트해야 했다. 금융회사는 10여 개의 인증기관과 개별적으로 연동·테스트해야 했던 불편이 완전하게 해소됐다는 게 금융보안원의 설명이다.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에 참여하는 인증기관·금융회사는 중계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연동 과정 일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실시간 통계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다.

현재 통합인증 중계시스템은 전체 참여기관과의 연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하루 평균 약 110만 건의 통합인증정보를 안정적으로 중계 처리 중이다.

금융보안원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약 3개월에 걸쳐 11개 인증기관, 70개 정보제공 금융회사 및 중계기관과 단계적으로 테스트 및 연동을 진행하며 시범서비스를 실시해왔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인증수단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어 마이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다”며 “정보제공 금융회사와 인증기관의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서비스 도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금융보안원은 신용정보법령에 정한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지원기관으로서 금융권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인증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마이데이터 기술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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