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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신규상장 기업 48개사, 전년비 26%↓…"소·부·장 IPO 주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4 09:30

IR큐더스 "누적 공모액 15조2366억원…LG엔솔 제외 시 '뚝'"

공모규모 1000억원 이상 기업(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 자료제공= IR큐더스(2022.09.30)

공모규모 1000억원 이상 기업(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 자료제공= IR큐더스(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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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PO(기업공개) 시장 한파로 올해 3분기까지 신규 상장 기업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가 밴드를 초과한 기업으로는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IR컨설팅 기업 IR큐더스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누적 신규상장 기업은 코스피 5개사, 코스닥 43개사 등 총 48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65개사) 대비 26%가량 줄어든 수치다.

3분기 누적 IPO 공모금액은 약 15조236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1월 상장한 덩치 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2조4866억원에 그친다. 2021년 3분기 누적 공모금액은 약 14조5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3분기 누적 기준 공모규모 1000억원 이상 기업은 총 5개사(LG에너지솔루션, 성일하이텍, 수산인더스트리, 쏘카, 더블유씨피)로, 중소형 IPO 딜(Deal) 위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공모밴드 초과기업은 총 12개사로 나타났는데, 소재·부품·장비 스몰캡으로 집중됐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청약 최고 경쟁률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포바이포(3763.4 대 1)로 나타났다.

대체로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을수록 기관 확약비율도 높아지는 상관관계를 입증하기도 했다고 IR큐더스 측은 설명했다.

IR큐더스는 "3분기 기준 43개 기업이 청구서 제출 및 심사 승인을 대기 중으로, 하반기 유통 플랫폼, 온라인 은행, 구독형 독서 플랫폼, 게임 등 이색업종 IPO 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시장 냉각으로 하반기 IPO 시장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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