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 4.52%…9년4개월래 최고 수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31 09:55

코픽스 단기지표금리 상승 등 반영…기업대출도 대·중소기업 모두↑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8.30)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8.3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속 인상 등 영향 속에 지난 7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9년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의 '2022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4.52%로 전월 대비 0.29%p(포인트) 인상됐다. 이는 2013년 3월(4.55%) 이래 9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은은 "코픽스 및 단기지표금리가 상승하고 금리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반신용대출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4.16%)는 전월 대비 0.12%p 상승했지만, 일반 신용대출 금리(5.91%)는 전월보다 0.09%p 하락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오르며 4.12%로 전월 대비 0.28%p 상승했다.

2022년 7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대비 0.52%p 상승한 2.93%를 기록했다. 한은은 "저축성수신금리는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유동성 관리를 위한 고금리 수신 취급 특판 행사 등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28%p로 0.21%p 축소됐고, 잔액 기준 2.38%p로 0.02%p 축소됐다.

신규취급액 기준 비은행금융기관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및 대출금리(일반대출)는 모두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일부 저축은행 고금리 예금 특판 등에 따라 3.37%로 전월대비 0.19%p 올랐다. 대출금리는 10.53%로 시장금리 상승, 개인사업자 대출 및 일반신용대출 비중 확대 등으로 전월보다 0.74%p 상승했다.
비은행예금기관 금리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8.30)

비은행예금기관 금리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8.30)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한국거래소, '오전 7시 프리마켓' 2027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KRX)가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오전 7시 시작되는 프리마켓 시행 일정을 2027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후 애프터마켓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모의시장 과정에서 IT 개발·인력 운영 부담 커”한국거래소는 프리마켓을 단일보드 개발 시점과 연계해 2027년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단일보드는 프리마켓에서 낸 주문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해당 주문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까지 이어지는 단일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