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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6, 전기차 보조금 100% 대상...사륜구동 달아도 5490만원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2 14:51

현대 아이오닉6.

현대 아이오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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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22일 중형 전기세단 아이오닉6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출시가격을 공개했다.

아이오닉6는 53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와 77.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출시가는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E-라이트 5260만원,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이다. 롱레인지 모델엔 4륜구동(HTRAC) 옵션을 넣을 수 있다.

아이오닉6는 모든 모델이 5500만원 이하에 적용되는 보조금 100%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작년까지 트림별 가격에서 올해부터 '인증사양별 기본가격'으로 변경했다. 모터·배터리·구동방식이 같다면 가장 낮은 가격대의 모델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책정하겠다는 것이다.

아이오닉6의 경우 스탠다드(5200만원)와 롱레인지 E-라이트(5260만원)은 무난하게 보조금 100% 대상이 된다.

보조금 책정 기준상 가장 비싼 모델인 롱레인지 E-라이트에 4륜구동 옵션을 적용해도 550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륜구동 옵션가는 250만원이지만 개별소비세 3.5%가 적용되면 230만원대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아이오닉6 롱레인지 E-라이트의 가격은 5490만원대가 되는 것이다.

한편 아이오닉6 스탠다드 모델은 1kWh당 6.2km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 효율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롱레인지는 최대 524km의 주행가능거리를 보유했다. 롱레인지 사륜구동은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1초만에 주파하는 성능을 가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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