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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안전·친환경 최우선 '꿈나무체육대회' 성료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2 16:23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 부문 이승수 선수가 스메싱을 날리고 있다./사진제공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 부문 이승수 선수가 스메싱을 날리고 있다./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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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유소년 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한 달여간 경북 김천, 영천과 서울에서 열린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 육상을 시작으로 유도, 체조, 테니스,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5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코치, 감독 등을 포함하면 총 참여인원이 5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전국대회로 치러졌다.

올해 꿈나무체육대회는 3년 만에 열린 전국대회인 만큼 '안전'과 '친환경'에 방점을 뒀다.

교보생명은 모든 경기장에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방역관리 매뉴얼을 설치·배포했으며 임시 격리실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방역물품 개인별지급 및 상시 비치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운영하며 단거리 지정 병원도 확보했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국내 최초로 ESG 관점의 친환경 종합체육대회로 열린 점도 눈길을 끌었다.

교보생명은 대회 기간 중 사용한 모든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신발주머니, 장바구니 등 특별한 제품으로 만들어 참가선수 및 학교와 개최지의 전통시장에 기부될 예정이다.

체육 꿈나무 가족을 위한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인 ‘ECO 그린가족소통캠프’도 열렸다. 인성교육과 환경교육을 접목한 숲 체험 캠프로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특별한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산림치유 활동과 가족 소통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꿈나무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참가 학생들이 경쟁과 승리를 넘어 협동과 도전의 스포츠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체력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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