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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니셜' 앱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6 14:32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및 DID 로그인 지원
별도 아이디 및 패스워드 없이 타 대학 강의수강 및 학점교류

SK텔레콤이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식별자) 증명 발급·제출 서비스 이니셜(initial)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및 DID 로그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식별자) 증명 발급·제출 서비스 이니셜(initial)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및 DID 로그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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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이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식별자) 서비스 '이니셜'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니셜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 개시로, 디지털혁신공유대학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은 이니셜 앱으로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별도 아이디 및 패스워드 없이 디지털혁신공유대학 포털 및 각 참여대학의 온라인 행정시스템에 로그인도 가능하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은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46개 대학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 외에도 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수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그간 각 참여 대학의 온라인 행정 시스템이 상이해 타 대학 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임시 학번을 발급 받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받고 이니셜 앱의 DID 로그인 기능으로 QR코드만 스캔하면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니셜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발급 및 DID 로그인 서비스로 학생들이 학점교류와 수강신청 등 학사행정업무가 보다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니셜을 통해 마이크로디그리 등 이수증을 발급받아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SK텔레콤은 연내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한 46개 대학 전체에 모바일 학생증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혁신공유대학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 및 지역거점 대학 등에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학생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KREN)와 “블록체인 DID 로그인”을 활용한 학사행정업무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및 인증 표준화를 위한 MOU와 계약을 각각 지난 2월, 7월 체결했다.

또, 올해 9월부터는 이니셜 앱 뿐 아니라 PASS∙삼성페이 등 타 앱 서비스를 통해서도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발급과 로그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대학 캠퍼스 내의 신분증명과 출입확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으로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이니셜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겠다”며 “AI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 중인 SKT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DID를 활용한 국민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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