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책임 경영’ 카카오뱅크 임원진, 자사주 1만1400주 또 사들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7 20:07

“주주 가치 제고 위해 자발적으로 매입”

카카오뱅크 사옥 내부 모습. /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사옥 내부 모습. /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 경영진이 자사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번 주 들어 두 번째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허재영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와 안현철 최고연구개발책임자, 이지운 위험관리책임자는 카카오뱅크 주식 약 1만1400주를 매입했다.

허 책임자는 자사주 3400주를, 안 책임자는 5000주를 첫 매수했다. 이 책임자는 3000주를 사들여 총 3만500주의 카카오뱅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김석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유호범 내부감사책임자가 자사주 각각 1만주, 3285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처럼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은 카카오뱅크 주가와 관련이 있다. 최근 카카오뱅크 주가는 공모가(3만9000원)를 밑돌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2만8950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작년 8월 18일 기록한 최고가(9만4400원)보다 70% 가까이 쪼그라들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 투자와 관련해 매도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특히 DB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 적정주가를 2만4600원으로 제시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금 카카오뱅크의 주가에는 이미 플랫폼에 대한 기대가 충분히 반영돼 있다”며 “은행 규제를 받고 있는 이상 은행의 성장 논리를 적용할 수밖에 없는데 카카오뱅크는 상장 이후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와 투자자에게 경영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 부양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권민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외환·국제금융 전문가 권민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는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외환 및 국제금융 전문가다.한은은 20일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민수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권 신임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여러 보직을 맡았다. 국제국 외환시장팀장,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부원장 등을 거쳤다.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외자운용원장으로 근무했다. 한은에 따르면 외화자산의 안전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국제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수익성 제고 2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가 임명됐다.한은은 20일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권 신임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외환 및 국제금융 전문가다.2023년에 외자운용원장을 역임했고, 2024년 5월부터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로 재임 중이다. 권 신임 부총재의 임기는 익일부터 오는 2029년 8월 20일까지다.한은법에 따라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하여 대통령이 임명한다. 3 김은경 서금원장 "자격증보다 경청"…금융공기업 취업 '업무 이해'가 핵심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크게 엄청난 기술이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묻자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경청'을 가장 먼저 꼽았다.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 특성상 전문 자격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정성과 공평성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행사장에서 만난 다른 금융공기업 관계자들의 조언은 기관별 업무 특성에 따라 달랐다. 금융보안원은 NCS와 전공시험을 단계적으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