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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획득...클라우드 공략 가속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4 08:1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 CNS(대표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는 'AWS(아마존웹서비스)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자격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가장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LG CNS가 AWS로부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로 인정받고 협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LG CNS는 "AWS와 국내 고객의 DX(디지털 전환)를 지원하고,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AWS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LG CNS 김영섭 사장(왼쪽)과 AWS 맷 가먼 수석 부사장. 제공=LG CNS.

LG CNS 김영섭 사장(왼쪽)과 AWS 맷 가먼 수석 부사장. 제공=LG CNS.



AM은 고객이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신규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 가능하도록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기존 환경,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여러 단위로 나눠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다. 예를 들어,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불편사항 접수, 요금 확인, 가입 상담, 해지 등의 서비스로 나눠, 한 개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나머지는 정상 작동하도록 개발한다.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요구사항을 하루에도 수차례 실시간으로 반영 가능하다. 소비자 응대용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가 100명에서 100만명으로 늘어났을 때, 100만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클라우드 자원을 즉시 확장할 수도 있다.

LG CNS는 올해 2월 AWS와 AM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WS 사업 전담 조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론치센터’를 신설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이자 클라우드 사업 이행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고객 클라우드 전담 센터 2개를 운영 중이다. AWS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도 1000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AWS와 LG그룹 계열사, 한화생명, 대한항공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은 “AWS와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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