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계빚' 가계신용 잔액 1859조4000억원…1분기 가계대출 첫 감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4 13:08

가계대출 1752.7조로↓ 판매신용 106.7조로↑
한은 "주택거래 둔화, 금리상승, 대출규제 등 영향"

가계신용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5.24)

가계신용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5.2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빚' 가계신용이 1분기 말 기준 1860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다만 1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통계 편제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24일 '2022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에서 1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5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6000억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가계신용이 줄어든 것은 2013년 1분기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가계대출은 1752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이 전분기보다 줄어든 것은 2002년 4분기 통계 편제 이래 최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분기에 8조1000억원 늘어 98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거래 둔화 등으로 증가폭(12조8000억원)이 크게 줄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은 762조9000억원으로 한 분기 동안 9조6000억원 감소했다. 대출금리 상승과 정부·금융기관의 관리 강화 등 영향이 반영됐다.

기관 별로 예금은행 대출은 전분기 말 대비 감소(-4조5000억원)하고,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도 감소(-2조5000억원)했다. 반면 기타금융기관 등은 5조5000억원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되고 기타대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감소 전환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되고 기타대출이 감소 전환되면서 줄었다.

기타금융기관 등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되고 기타대출이 증가 전환되면서 늘었다.

1분기 기준 판매신용은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전 분기 말 대비해서 8000억원 증가했다. 판매신용 잔액은 10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에코 · KCC 언더, 롯데케미칼 오버…크레딧별 스프레드 '희비' SK에코플랜트와 KCC, 롯데케미칼이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모두 모집액을 웃도는 기관 주문을 확보했다. 발행 스프레드는 개별 크레딧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SK에코플랜트와 KCC가 언더를 기록한 반면, 롯데케미칼은 AAA등급 보증채에도 오버 스프레드에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SK에코플랜트, 전 트랜치 언더…최대발행한도까지 증액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장동현·김영식)는 제186회 무보증사채(A-/안정적)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987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트랜치별로는 ▲1년물 500억 원 모집에 2900억 원(5.8대 1)▲1년 6개월물 300억 원 모집에 4640억 원(15.5대 1) ▲2년물 200억 원 모집에 2330억 원(11.7대 1)이 몰렸 2 "K-콘텐츠 성장 위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생태계 필요" K-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RWA(실물자산토큰화) 등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자금조달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여의도 FKI타워에서 ‘디지털 금융과 K-콘텐츠 혁신 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스테이블코인·K-콘텐츠 연계 가능성 제시김용진 서강대 경영학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을 K-콘텐츠와 연계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김 교수는 “BTS가 공연을 하는데 BTS 공연 티켓을 스테이블코인으로만 살 수 있다고 하면 전 세계 팬들이 그 스테이블코인을 사게 될 것”이라며 “K-컬처와 K-푸드 등이 이미 활성화돼 있는 만큼 제대로 연결되는 순간 확 3 강성묵號 하나증권, 영업익 전년비 190% ‘껑충’…수수료 이익 두각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453억원, 당기순이익 27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은 190.6%, 순익은 155.7% 증가한 수준이다.브로커리지·상품 판매 수익 확대WM 부문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와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올해 상반기 일반영업이익 8165억원 가운데 수수료이익은 4986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1931억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