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10일 신저가를 기록했다. 장중 공모가(9만원)를 하회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 카카오뱅크 등 그룹주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2.03% 하락한 9만19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장중 한 때 8만97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1월 3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9만원)를 밑돈 것이다.
카카오페이 수급을 보면, 기관이 순매도(-31억원)했다. 기관은 16거래일 연속 '팔자'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개인(30억원), 외국인(7억원)은 카카오페이를 순매수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최고가로 2021년 11월 30일 장중 24만8500원을 찍은 바 있으나, 이후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각 등 악재와 금리인상기 성장주 약세 압력 등으로 주가가 연일 후퇴했다.
카카오그룹주도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0.59% 하락한 8만36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2.08% 하락한 4만50원에 마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일인 10일 국내 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5포인트(-0.55%) 하락한 2596.56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 때 코스피는 2553.01까지 터치하기도 했다가 다소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가 2600선 하회로 마감한 것은 2020년 11월 30일 이후 17개월여 만이다.
미국 연준(Fed)의 통화 긴축 가속화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투심에 하방 압력이 되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폭락했고 국내 증시에도 여파를 미쳤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3200억원)에 나섰다. 반면 개인(2800억원), 기관(70억원)은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3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포인트(-0.55%) 하락한 856.14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540억원), 개인(20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760억원)은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7000억원, 코스닥 7조5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276.4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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