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핀트,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AI 활용 생활 밀착형 금융 콘텐츠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5 08:31

모바일 AI 일임투자 최초 본허가 획득
연금·카드·대출·보험 등 서비스 제공

핀트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핀트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운영하는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핀트는 투자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국내 최초 모바일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로, 디셈버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AI 투자일임 업계 중에서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핀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하는 페이·포인트 등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핀트의 주요 고객층이 MZ세대임을 고려해 보다 친근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간편한 인터페이스(UI)로 구성했다.

핀트는 즐겨찾기와 계좌, 연금, 카드,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공된다. 핀트 고객들은 공동인증서와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절차만 걸치면 모든 금융 정보를 간편하게 연결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즐겨찾기의 경우 고객이 자신의 주요 거래 계좌를 확인하기 쉽게 상단에 배치했으며,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즉시 송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계좌에서는 입출금 계좌와 예적금 계좌, 투자 및 각종 페이 서비스와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입출금 계좌의 경우 오픈뱅킹 연동을 통해 자유로운 송금도 가능하다.

연금 카테고리에서는 연금저축을 비롯해 IRP(개인형 퇴직연금)등의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동된 연금저축 계좌들 가운데 핀트가 제공중인 연금저축 운용 서비스로 옮길 수 있는 계좌가 있을 경우 ‘핀트로 연금저축 계좌 굴리기’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연금저축 계좌 이동 및 관리할 수 있다.

카드는 고객이 소지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연동이 가능하며 월별 사용액과 결제 예정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출은 현재까지 상환한 금액과 남은 금액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 서비스 역시 납입 내역과 보장 정보를 탭으로 구분해 복잡한 보장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한다.

핀트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으로, 연내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금융 콘텐츠 추천 및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 밀착형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성 디셈버앤컴퍼니 서비스디자인실 실장은 “핀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자산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단계 더 나아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하게 자산을 만들어 가는 습관을 쌓는데 방향성을 두고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핀트를 통해 금융 서비스도 우리 주변의 수많은 콘텐츠나 여타 서비스처럼 쉽고 친근하게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광희號 SC제일은행, 세대별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고액자산가 잡는다 [금융권 2026 WM 전략] SC제일은행이 초고액자산가(VIP) 고객과 차세대 고객을 겨냥한 프라이빗뱅킹(PB)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WM(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문화·교육·네트워킹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형 자산관리’ 전략을 강화하면서, 고액자산가 고객 기반 확대와 장기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모습이다.특히 최근 국내 은행권 WM 시장이 자산 규모 중심 경쟁에서 고객 경험과 세대별 맞춤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SC제일은행 역시 초고액자산가와 자녀 세대를 함께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스형’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초고액자산가 겨냥한 ‘리더십·네트워킹’ 강 2 서병윤 DSRV 대표 "AI 에이전트 시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필수"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돈을 벌고 거래하는 시대가 오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결제·정산 인프라 논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서병윤 DSRV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토론에서 AI 시대 핵심 금융 인프라로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체계를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내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실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기술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실험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AI 에이전트 시대, 결제 인프라 논의 부족"서 대표는 이날 토론에서 AI와 금융의 결합이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실제 경제활동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 3 금융AI부터 디지털자산까지···'AI G3' 청사진 그리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이미 현실이 됐다""금융산업의 DNA 자체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에서 어떤 전략을 설계하느냐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한국금융신문이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을 주제로 개최한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포럼에서는 금융 AI와 디지털자산, 생성형 AI, 금융 인프라 혁신, 정책 과제 등을 아우르는 논의가 이어지며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됐다.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는 "AI는 금융산업의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키지만, 인간의 창의성이 더욱 발휘되고 사회적 신뢰와 포용성이 함께 성장할 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