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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모두 통과…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혁신 가로막는 관행 돌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4 11:27

김조설 사외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이사회 구성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 안건을 결의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 생중계 갈무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 안건을 결의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 생중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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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4일 열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재선임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무난하게 통과됐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사를 내비쳤으나 다른 주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오전10시 신한금융지주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재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핵심 안건은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 통화 여부였다. 신한금융지주는 박안순·변양호·성재호·윤재원·이윤재·진현덕 허용학 사외이사 재선임을 이사회에서 결의했으나 국민연금에서 선임에 반대해 통과가 불투명했다. 국민연금은 신한금융 주싱 8.78%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박안순·변양호·성재호·윤재원·이윤재·진현덕 허용학 사외이사가 사모펀드 사태 관리 감독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이사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을 지적, 반대표를 던졌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조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부터 매년 최고수준 기업 지배구조 등급을 획득했다"라며 "국내 최고 금융그룹 위상에 걸맞는 기업 지배구조 모범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주주들은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에 찬성 의견을 표했다.

이날 한 신한금융 주주는 "재선임으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는 지난 1년동안 사외이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이견이 없다"라며 "(신규 사외이사) 김조설 후보는 재일 한국인 경제학과 여성 교수로 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ESG전략 수립에 있어 효율적 경영자문역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은 출석인원 과반수 이상, 발행추식총수 1/4 찬성을 충족하면서 통과됐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김조설 후보도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김조설 신규 사외이사는 1957년생으로 현재 오사카상업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동북아시아학회 상임이사 겸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자문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을 지낸 바 있다.

이날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해서도 이견없이 통과됐다.

한 주주는 보수한도 승인과 관련해 "2021년 신한금융 당기순익 4조19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거양했으며 친환경 금융지원과 아젠다를 선도하며 신한라이프 카디프손보 인수 등 그룹 포트폴리오 구축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전년과 동일한 이사보수한도로 동일 한도로 결의한 것에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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