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2 이사회 돋보기] 삼성생명, 여성 사외이사 허경옥 소비자학 교수 영입…ESG경영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4 17:57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신규선임…관·학계 출신 선호

[2022 이사회 돋보기] 삼성생명, 여성 사외이사 허경옥 소비자학 교수 영입…ESG경영 강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이 올해도 여성 사외이사 1명을 신규 선임한다. ESG경영 일환으로 올해도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소비자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2명 신규선임과 배당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사외이사를 학계, 관 출신으로 허경옥 교수는 여성 사외이사다.

이번 신규 사외이사 선임 예정인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1964년생으로 조배숙 전 사외이사에 이은 삼성생명 여성 사외이사다. 허경옥 교수는 금융감독원 은행증권분쟁조정위원, 소비문화학회장, 소비자정책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경옥 교수(왼쪽),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사진=성신여대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DB

허경옥 교수(왼쪽),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사진=성신여대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DB

이미지 확대보기
유일호 사외이사는 1955년생으로 제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클라스 고문이다.

삼성생명 사외이사는 관, 학계 출신 선호가 뚜렸했다. 이번에도 교수 출신인 이근창 사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근창 사외이사는 보험개발원 연구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한국보험학회장, 영남대 무역학부 교수를 지낸뒤 현재 영남대학교 무역학부 명예교수를 지내고 있다.

삼성생명이 여성 사외이사를 영입한건 ESG경영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2022 이사회 돋보기] 삼성생명, 여성 사외이사 허경옥 소비자학 교수 영입…ESG경영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생명은 올해 ESG 관련 고객과 시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개선하고 자율공시 확대를 노력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 임원 협의회, 부문 사무국을 신설했다. 특히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는 고객 권익 보호를 체계화하며 고객 대외 민원이 2019년 2836건에서 2021년 1850건으로 감소했다.

사내이사 2명도 신규 선임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주총에서 김선 부사장과 반기봉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김선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생명 감사팀 담당임원, CPC기획팀장, 자산PF운용팀장,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부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반기봉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 상무를 거쳐 부산지역사업부장 전무, FC3사업부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화재와 달리 전영묵닫기전영묵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연임에 성공한 만큼 올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생명 등 삼성 금융계열사는 금융계열사 통합 앱을 구축하고 있다. 전영묵 사장은 '건강자산 캠페인'으로 헬스케어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3월에는 헬스케어 앱 '더 헬스(The Health)'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험 본업의 수익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은 21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00.1% 대비 11.1%p 상승한 수준이다.전년 동기 K-ICS비율인 164.9%와 비교하면 46.3%p 개선된 수준을 기록했다.K-ICS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3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美·日 기반 신흥시장 공략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일본과 미국 등 기존 해외 거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해외 수입보험료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흥시장에서는 지분투자와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의 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