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누적 지점수 40개 돌파…업계 최대 수준 유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3 09:19

회원 수, 전용면적 모두 1년새 급상승…공실률 관리전략 적중

패스트파이브 주요 성장지표 인포그래픽 / 자료제공=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 주요 성장지표 인포그래픽 / 자료제공=패스트파이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토종 공유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2021년 누적 멤버 수 2만5188명, 지점수 40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40호점은 사당점으로 핵심 업무지구가 아닌 지역에서의 12번째 지점이다. 사당점은 임대차 계약이 아닌 건물주와 파트너십을 통해 리스크와 수익을 공유하는 빌딩솔루션 지점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4월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구로, 용산, 한남 등 공유오피스 최초 진출 지역을 늘려왔다. 이에 업계 최대 지점을 유지하며 서울 시내 총 40개 지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이 같은 확장의 비결로 “건물주에게는 리모델링 및 공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패스트파이브는 고정 비용 없이 빠르게 지점을 확보할 수 있는 빌딩솔루션 도입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점 평균 공실률은 오픈 후 6개월이 지난 지점의 경우 입주율이 98.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오픈 지점을 포함한 전체 패스트파이브 평균 공실률은 3.24%로 나타나 강남권이 아닌 서울시내 전역에서 평균 공실률을 평균 3% 내외로 관리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에 입점한 기업 규모별 멤버 수 비중은 ▲소규모(10인 미만) 24.19% ▲중규모(10인~49인) 30.49% ▲엔터프라이즈급(50인 이상)이 21.12%를 차지해 안정적인 구도를 형성했다.

가장 오래 이용한 입주사의 경우 4.81년 동안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오피스는 소규모 기업이나 초기 스타트업이 단기로 이용할 것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는 결과다. 장기 이용 고객들은 편리함 외에도 인재 채용을 위해 입지가 좋고 쾌적한 환경을 가진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의 규모와 이용 기간이 늘어난 만큼 고객 스펙트럼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스타트업부터 자동차, 통신, 보험,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에서도 거점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로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유오피스에 입점하기 어려운 대형 기업의 경우 매물선정, 인테리어, 운영 및 관리까지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버스를 통해 패스트파이브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파이브스팟과 모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프리랜서부터 대기업까지 일하는 공간을 찾는 거의 모든 수요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된 것이 지난해 큰 성과였다”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임차인과 임대인을 연결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플랫폼 파워를 활용해 비임대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무신사, 필리핀 최대 기업 ‘아얄라’와 맞손…K패션 동남아 공략 확대 무신사가 필리핀 아얄라그룹과 손잡고 현지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확인한 K패션 수요를 바탕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열고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무신사는 아얄라그룹 산하 유통 플랫폼 ACX홀딩스와 지난달 17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필리핀 내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현지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아얄라그룹은 약 190년의 역사를 지닌 필리핀 최대 기업 중 하나로, 부동산과 금융, 통신, 에너지 등 현지 주요 산업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통 계열사인 ACX홀딩스는 글로벌 브랜드의 필리핀 진출과 현지 운영 등을 맡고 있다.무신 2 '평균 임기 3년' 건설 CEO…삼성물산 오세철만 '6년 재임'한 이유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안전사고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의 교체 주기도 빨라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잇달아 새 수장을 선임하는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이끄는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취임 이후 6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과거에는 10년 이상 회사를 이끈 장수 전문경영인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연임 사례도 줄어들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 사장의 장기 재임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주요 건설사 수장 잇달아 교체…오세철은 2027년까지오 사장은 2021년 3월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연임을 통해 2027년 3월까지 임기를 확보했다. 현역 상위 건설사 전문경영인 가운데 3 애경산업, ‘해외 성장세’에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수익성은 반토막 애경산업이 화장품과 퍼스널케어의 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1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59.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58.5%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7%포인트 확대된 42%로 집계됐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 모두 해외 판매가 늘면서 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